중국판 '프로듀스101'인 '창조101'의 제작사 텐센트 측이 우주소녀 미기와 선의의 팀 탈퇴
선언을 반박하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9일 우주소녀의 공동제작사이자 중국 소속사인 위에화 측은 미기와 선의가 창조101
의 데뷔 걸그룹인 화전소녀를 탈퇴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텐센트 측은 오늘 공식 웨이보에 성명서를 내고 "위에화가 주장하는 아티스트 심신 건강
문제와 독단적 업무처리 방식으로 인한 계약 해지 요구는 법적 근거가 전혀 없다"고 반박
했다.
이어 텐센트 측은 우주소녀 미기와 선의에 대한 독점 매니지먼트 권리를 주장했다.
"모든 합작사들은 저우톈엔터테인먼트의 독점 매니지먼트권을 존중해주길 바란다. 우리
회사의 정당한 권익을 침해하는 합작을 불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