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BTS관련 야후재팬 기사 댓글들 보고 있는데
방탄이 나치와 연관되었다는 리플이 심심치 않게 보이더라구요.
쪽바리들 우익 원숭이들이 이젠 별 같지도 않은걸 조작했겠거니 하고
야후에 검색을 해보니 남준이가 나치문양이 들어간 베레모를 쓰고 있는 사진이 검색되었어요.
(어제는 구글 이미지에 검색이 됐는데 오늘은 전부가 다 삭제된 상태로 검색이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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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몇 개의 한국 커뮤티니에서 논의가 되고 있는데
커뮤니티의 사이트에서 정보를 모아본 결과
나치문양이 있는 베레모를 쓴 것이 조작이 아니고 맞다고 하네요.
2014년말에서 2015년 초반에 잡지사 화보를 찍었는데,
당시 스트일리스트가 가지고 있는 나치베레모 모자를 남준이에게 씌우고 사진을 찍었나봐요.
근데 문제는 저 모자가 누구의 소유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저 모자를 쓴 남준이 모습이 사진이 찍히고 유통됐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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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사이트에도 당시 이 문제가 이슈가 되어서 한 블로거가 올린 글도 현재 검색이 되네요.
일본 쪽 사이트로 검색을 해 봤는데 남준이가 저 모자 쓰고 있는 사진이 이미 많이 퍼져있는 상태에요.
아쉬운 건 4년 전에 이 논란이 있었을 당시에
빅힛트 측에서 이에 관한 해명이나 성명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더군다나 더 뼈아픈 건,
다른 멤버가 아닌 미국 UN에서 연설한 남준이가 나치모자를 쓴 당사자라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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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돌아가는 판세로 보아서 쨉 원숭이들이 이 문제를 최대한 이용하려 들것이 분명하기에.
광복티셔츠와는 달리 만약 이 사항이 문제가 될 경우,
빅히트 측에서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진심으로 사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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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만 이 문제로 광복티셔츠가 쪽바리놈들에게 왜곡 희석될 가능성이 없어지고,
무엇보다도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진심으로 사과하는것이
방탄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영향력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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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쓰고 있는 저도 지금 무척 심란하고 안타까운데요.
살아생전 내 몸보다 연예인 걱정을 먼저하게 될 날이 오게 될 줄은 정말 상상하지도 못했는데,
이젠 방탄이 내 몸이 되어버렸고 내 마음이 되어버렸고 내 삶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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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쪽빠리들이 날뛰면 날뛸수록 방탄의 영향력은 점점 커질것이 분명하기에
이 문제는 정말 현명하게 잘 대처해서 이겨나가길 기대해봐요.
그리고 오늘도 우리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일곱 건아들을 열렬히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