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넘은거 같은.. 예전에..김현철 공연보러 갔었는데
그때도 라이브 잘한다는 느낌은 없었음..ㅋ
노래가 좋고, 라이브니까 조금씩 안올라가고 해도 문제는 없음.
근데,, 웃기는건 .. 김현철이 노래하다 말고 두 번이나 갑자기 무대뒤로 뛰어들어가더니.
팔이 빠져서 맞추고 왔다고 하던군요..
습관성으로 어깨가 빠지는 증상이 있는듯..
그대안의 블루로 이소라랑 듀엣으로 나왔을때 이소라란 캐 쪄는 가수를 처음 알았습니다.
김현철은 그냥 프로듀서였을뿐...
달의 몰락으로 앨범 냈을때, 노래도 못 하는게 작곡이나 할 것이지... 미쳤나 싶었습니다.
제 주변에 김현철보다 노래 잘 하는 사람들 열 손가락은 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