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홍자를 응원한지라~ㅋ
암튼 지금까지의 정보를 보면...
흉내가 아닌 정통 판소리를 15년이상 전공한 수재, 어머니는 무형문화재이지만 무당 스토리, 타고난 끼, 긴 무명세월을 비녀를 직접 만들어 팔아가며 버팀, 미스트롯 결승 전날도 비녀를 만들어 팔고 있었다고 함...
현재 장윤정이나, 홍진영 같은 세미트롯 가수들이 오랜기간 장악하고 있다보니 중장년층의 정통트롯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대상자로 송가인이 등장...
무엇보다 트롯 뿐만 아니라 여러 장르를 봐도 실력이 월등함..권투로 치면 타이슨의 파괴력이 연상됨~
하나더 있다면 tv조선에서 만들어진거라 중장년충이 두터운 것도 있다고는 하지만 역설적으로 전라도와 경상도의 통합을 이끌고 있는 것도 이유~
어른들 입장에서는 그 요즘 가수들만 TV에는 많고 트롯도 세미 트롯이나 댄스 트롯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정통 트롯으로 맥을 이을 가수가 나왔다고 흥분하는거같네요
요즘은 정통 트롯에 대한 취향을 채워줄 그런 가수가 없다 생각하고 옛날 음악만 듣던 어르신들 입장에서는 송가인이 단비같은 느낌일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