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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7 00:19
[정보] 일본 한류, "kpop에 웃고, 드라마에 울고.."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5,899  

 
일본 내 한류가 케이팝 때문에 웃고, 드라마 때문에 울고 있다.
 
케이팝은 여전히 뜨겁지만, 드라마는 지상파에서 사라지면서 희비가 엇갈리는 풍경을 만들고 있다.

케이팝은 신구 가수들이 조화를 이루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빅뱅이 11월부터 일본에서 활동하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돔 투어를 벌인다. 4개 도시 16회 공연으로 약 75만 명을 동원하는 대규모 투어. 엑소는 11월4일 데뷔싱글을 내고 같은 달 도쿄돔과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총 6회에 걸쳐 콘서트를 연다.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돔 콘서트 개최 기록이다.

작년 일본에 데뷔한 에이핑크는 9월 첫 라이브 투어에 나서 한달간 4개 도시 6회 공연. AOA는 14일 첫 정규앨범 ‘에이스 오브 엔젤스’를 발표하고 다시 오리콘 정복에 나선다. 보아 역시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공연을 12월 일본에서 펼치고, 새 싱글도 발표한다. 한류스타 류시원도 6일 발표한 3년 만의 새 음반이 오리콘 일간차트 3위에 오르며 부활을 예고.

반면 한국 드라마는 위기를 맞았다. 일본의 대표 방송사인 NHK가 최근 한국 드라마에 대한 방송을 완전히 중단. 또 일본 내 지상파 민영방송들도 한국 드라마의 방송을 중단하고 있다.

NHK가 2004년 ‘겨울연가’를 위성방송(BS)을 통해 시작으로 ‘대장금’ 등의 한국 드라마를 위성방송과 지상파에서 방송해 왔다. 그러나 8월 ‘기황후’를 마지막으로 한국 드라마 방송을 중단. NHK 관계자는 최근 일본 도쿄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로선 예정된 한국 드라마 방송은 없다”고 밝혔다.

도쿄 내 5개 민영방송들도 지상파를 통한 한국 드라마의 방송을 대부분 중단했다. 현재는 평일 오전 TV도쿄에서 방송중인 ‘야경꾼일지’가 유일하다. 다만 BS, CS 등 일본 민영 위성방송에서는 한국 드라마가 방송되고 있다.

한국 드라마가 일본 지상파에서 자취를 감춰가는 요인을 두고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관계악화에 따른 ‘혐한’ 분위기에 따른 것” 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일본인들을 사로잡을 만한 콘텐츠와 스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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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는밀란 15-10-17 00:57
   
보지말길 바랍니다
카르마이즈 15-10-17 03:13
   
분기별로 이런류의 기사를 뽑아내는것 같은데 뭐 어쩌라는건지 
관련 종사자들이  알아서 잘하겠지, 
대중들은  한국에서  얼마나 양질의 콘텐츠를 뽑아내냐에 더 관심이 있지
일본에 진출이  어찌되느냐에 대해서는  관련 주식 가진 사람 아닌다음에야
관심도 없고  일본 진출에 대해서  과거처럼  딱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없는것 같다는 느낌이다
아돌프 15-10-17 04:17
   
우리는 그냥 묵묵히 가면 됨. 한류가 언제 세계시장을 노리고 기획이 되었나요. 그냥 우리끼리 즐기던게 퍼진거지.
브리츠 15-10-17 04:55
   
우리부터 만족 시켜줘
Euronymous 15-10-17 11:07
   
의도적으로 혐한류 조장하고 정책적으로 배척하는데 무슨수로  한류여 개소리 작작해
     
두근두근 15-10-17 12:28
   
조장한다고 문화 자체를 막는다고 보나? 어차피 좋아할 사람은 좋아하고 하는게 문화인거지 ㅉㅉ
          
Euronymous 15-10-17 12:55
   
문화자체를 막진 않아도 폐쇄적인 면이 강한 일본에선 방송의 힘이 강하게 작용합니다 새로운 한류팬의 유입을 차단하고 팬까진 아니더라도 기존의 한국에 호의적이던 사람들도 돌아서게 하는 힘이있죠. 그런데 할말 했구만 내가 못할말했수? 기분 나쁘게 ㅉㅉ 가 뭔지..
               
두근두근 15-10-17 13:03
   
방송으로만 한류를 접하나요? 유튜브만 들어가더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들 노래 듣는건 아무것도 아닌데요??
          
외계생명체 15-10-17 17:05
   
조장 가능함. 선입견을 심어주면 좋게 안보이죠.
가생이만 봐도 반대로 일본에 대한 편견이 짙은데 ㅎㅎ
세계 핸드폰 시장 추세랑 일본 추세가 다른것, 그리고 얼마전 삼성로고 떼고 파니까 2배로 판매량이 오른것등등을 보세요 ㅋㅋ 쟤들은 그냥 한국관련 불매심리가 DNA깊게 박혀있음
몇몇 프로그램들도 우리나라에서 개발했다고 알려지니까 안쓴다고 발광하던애들임. ㅋ

제가 항상 말하는게 일본에서 한류가 흐른 것 자체가 신비한 현상임.
물론 좋아하는 애들은 뭐라 하든 좋아함. 우리나라에 잔존하는 일뽕들처럼
부분모델 15-10-17 11:15
   
구런데 가만보면 울나라 아이돌들 영향으로 섬나라 아이들은 울나라 아이돌처럼 되고 싶다면서 외모, 춤, 음식문화까지 따라하는 추세이고, 벌써 울나라의 문화에 심취한 아이들이 많은데 문화를 힘으로 막는다고 막힐까요?
어차피 티비가 파급력이 좋아 드라마를 방송국에서 보여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음악방송에 울나라 아이돌들이 자연스럽게 출연하는 경우도 많궁...
왜 울나라 아이돌들을 콘서트 열게 하고, 음방 같은 곳에 나오게 하는걸까요...
참 희한한 종족인거 같아요. >_<
goodyo 15-10-17 11:32
   
자 다음 중국한류는요~
미소고 15-10-17 11:48
   
나도 한국드라마는 안봄 누구한테 권하지도 않고 똑같은 신데렐라 스토리가 반복되니까 결말도 뻔하고
EXOXMS 15-10-17 12:52
   
이해안되는..일본서 한류 거진 다 죽었다던데..예전과는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사라지지않았나.
     
두근두근 15-10-17 13:02
   
한류가 진짜 다죽었따면 sm이나 yg에서 죽어라 일본에 진출을 왜하나요.....
          
EXOXMS 15-10-17 13:07
   
그거야 예전보다는 엄청많이 죽었어도 아직은 그래도 돈은 되니까 진출하는거지요.
이젠 돈이 아예 안된다 싶으면 그땐 진출 안할거고요.
     
외계생명체 15-10-17 17:11
   
2010에 시장이 확~ 커지다가 사그라들면서 관련 매장들이 다 죽어났죠. (혐한 조장질의 영향도 있음)
이미 자리잡거나 유명한 애들은 여전히 돈 잘벌어요.
2010년에 오리콘 몇위에 올랐다 어쨌다 하면서 난리였는데 이제는 그게 그냥 일상이기도 하죠
복와일라잇 15-10-17 18:45
   
반한감정이든 뭐든 재밌으면 쟤들 무슨짓을 해서라도 찾아보고 대한민국 만세~ 라고 외치면서라도 판권 사갈애들임.

그니까 재밌고 수준높게 만들어.
바람구름별 15-10-18 00:38
   
언제 보라해서 보고 들어라해서 뜬 한류가 아닌데 뭔 조바심인지
요즘 드라마 안볼만 하던데
식커먼하늘 15-10-18 15:37
   
기자의 마지막 글이 참... 컨텐츠와 스타라고? 일본을 노려 스타와 드라마를 짜맞추듯 재작되던 드라마가 있었나?거뭐 섭섭한 말을 남기나 그래..ㅉㅉ 그냥 저들 태도의 변화일뿐  우린 예전처럼 자국민을 위한 제대로된 드라마를 만들려 애쓰면 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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