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썰전이 재미 없을수 밖에 없는게 진보쪽 패널 이철희는 현역국회의원이라는 핸디캡 때문에 아무래도 현정부와 여당을 적극적으로 두둔할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 친진보라기보다는 친정부 성향의 패널에 가깝고 보수쪽 패널인 박형준도 말이 보수지 사실은 중도쪽에 더 가까운 보수성향인지라 과거 유시민 전원책 때처럼 성향도 완전 상극인데다 피차 야인 신분이라 하고 싶은 말 다할수 있었던 운신의 폭이 넓었던 패널들에 비하면 태생적으로 재미가 없을수 밖에 없는 입장이었음
그래도 종영까지 갈줄은 몰랐는데 아무튼 빨리 다시 방송할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pd랑 제작진이 교체된건지 방송스타일이 바뀌었던데... 그후론 좀 재미가 없어짐.
중간중간 흐름이 끊기는 경우도 많고 최근들어 깊게 파고들지 않고 너무 겉핧기식으로 하다가 흐지부지 하는
경향이 많아서....
열심히 반론에 반론에 반론을 펴다가 너무 심해지면 제지하고 넘어가던게 더 좋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한번말하고 한번 반론하고 한줄평하고 다음주제로... 이런식이라....
주제도 너무 많이 상정해서 한주제당 시간도 잛은거 같고... 뒤에 재미없는 2부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