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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1 11:16
[걸그룹] 집중 포화맞았던 핑클.
 글쓴이 : 백전백패
조회 : 3,175  


타 남돌팬들한테는  경쟁사 걸그룹이라 이유없이 욕먹거나

자기네 남돌 멤버랑 사귄다고 욕먹고

같은소속사 남돌팬들한테는 사장님때문에 보이콧당하고 욕먹고 ㅠㅠ

들리는가요 방송에서  저 우렁찬  핑클 꺼져  떼창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ggggg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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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쌈바클럽 19-05-11 11:23
   
요즘은 팬 문화가 저런면은 개선된듯 보이기는 해요. 그 당시 팬들이 파이팅 넘치고 예의없긴 했어요.
죄다 10대들 뿐이라 그랬는지는 몰라도...

저당시 아이돌(?)들이 상당히 강하게 큼
(요즘이 딱히 약하게 큰다는건 아닌데, 요즘 안티는 거의 인터넷 활동이라... 어떤면으로는 더 힘들지도)

베이비복스 큰 소리로 욕먹으면서도 포스 좔좔 흘리며 무대하는 모습은 다시 봐도 장관~
쌈바클럽 19-05-11 11:30
   
우리나라에서 큰 팬덤을 자랑하던 서태지와 아이들 팬들도 초창기에는 무개념 성향이 없다고 말할 순 없을텐데 이들이 먼저 나이먹어 가면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고도 봐요.

저런 개차반 시절이 있기에 그 과정속에서 나이먹으며 '저 땐 왜그랬을까?' 하며 반성하는 개념없던 어린시절 지낸 어른들이 늘어나서 요즘은 많이 순화된듯도 보여요.

여전히 ㅈㄹ맞은 애나 어른들은 있지만...적어도 시간내고 돈내고 즐기러 가서 욕하는데 힘쓰는 사람은 엄청나게 줄은듯...

그리고 저 당시에는 가수들끼리도 친목하는게 금기인지 어쩐지 팬들도 그닥 원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친목도모하고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아서 대체로 건전한 라이벌 같은 느낌이 들어요. 물론 예전에는 그런 모습이 알려질 루트가 거의 없기도 했죠.

해봐야 '누가 그러는데~?' 하면서 도는 소문이고...

예전이였으면 예를들어 블랙핑크, 트와이스 둘 중 하나는 난도질 하는 분위기로 파가 갈려서 싸웠을텐데
가끔 그런 사람이 게시판에 등장해도 양쪽에서 욕먹죠.

세대차라는것은 어쩔 수 없이 생기겠지만 그전에 비해 단절되지 않아서 좋은거 같아요.
     
코리아ㅎ 19-05-11 11:39
   
전에 서태지 공연가서 보니 무대 큰 화면에 비춰지는 서태지 모습과 팬들 보면...
세월의 흐름에 따라 얼굴들에서 자연스럽게 만유인력의 법칙을 보게 되더만요~
그래도 공연장 속에서는 피 끓는 청춘들이였음~~ㅋ
진명2 19-05-11 11:30
   
ㅋㅋㅋ  그당시 온라인에서도  ses vs 핑클 팬들끼리 머리채잡고 싸움이 가관이었죠..
          개쎄스, 뚱클    겟쎄스, 썅클  거리면서    ㅋㅋㅋㅋ
토로로 19-05-11 11:31
   
저 빠순이들이 커서 지금 메갈이 되었습니다

요새는 사나같은 애들한테 말도 되는 공격이나 해대고 있죠

저 메갈 빠순이들은 예나 지금이나 한국 사회의 암적인 존재들입니다
     
코리아ㅎ 19-05-11 11:33
   
일베나 메갈이나 도긴개긴들이라 사회 암적 존재는 맞음~
다만  당시 일부 악성팬들 가지고 일반화 시키는 오류는 범하면 안 됨~
코리아ㅎ 19-05-11 11:32
   
저 당시 무개념에 철들이 없는 팬들이 있었지요~ 지금 팬들은 양반 ~
베말 19-05-11 12:25
   
예전에 비하면 팬문화도 많이 발전했네요 ㅎ
학세조아 19-05-11 12:45
   
항상 어린것들이 개념 없다 하면서도
보면 더 심했었음..
저 나이대가 지금 다 애기엄마 되었겠죠?
지니1020 19-05-11 13:11
   
이런 저런 일들이 일어나면서 개선되어 가는거죠
저 당시가 본격적인 아이돌 팬덤의 초창기라 여러 문제점이 많긴 했습니다
저 때가 없었다면 지금의 어느정도 잡혀있는 질서도 없다는..ㅎ
인간성황 19-05-11 13:31
   
요즘은 팬덤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가 사고치면 지지를 철회하고 소속사에게 압박을 넣죠 탈퇴시키라고
빅뱅까지는 무개념이었는데
Brody 19-05-11 13:40
   
그래도 부모님들이 화면에 잡히니 함성이 잦아드는 느낌은 드네요.
아무리 안티라도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긴 하는건가?
크론드 19-05-11 14:23
   
저는 핑클 팬은 아니었지만 (사실 무관심)
저런걸 보면 정말 피가 꺼꾸로 솟네요
베복도 장난 아니었다고 들었습니다.
     
허까까 19-05-11 15:05
   
이분야 끝판왕이 베복이죠.. 특히 간미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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