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트와이스 사나의 '샤샤샤' 파트가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자정 발표된 걸그룹 트와이스 2집 미니앨범 '페이지 투' 타이틀곡 '치어 업'이 음원 차트 1위를 올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사나가 부른'샤샤샤' 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사나가 자신의 파트 가운데서 선보인 '샤샤샤'는 'SHY SHY SHY'를 깜찍하고 귀엽게 발음한 가사. 트와이스의 귀여운 소녀로 'CHEER UP' 뮤직비디오에서도 세일러 문으로 변신,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사나의 깜찍함이 그대로 드러난 부분이다.
팬들은 관련 커뮤니티들을 통해 이런 사나의 '샤샤샤' 파트를 언급하는 것은 물론 여러 상황에 응용하며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음원 공개 당일 컴백 쇼케이스에서 사나의 무대를 본 후 이 같은 반응은 더욱 폭발해 사나를 '샤나'라는 별명으로 부르기까지 하고 있다.
사나는 컴백 쇼케이스 무대에서 "컴백 쇼케이스에 데뷔 쇼케이스 때보다 더 많은 분이 와주시고 더 응원해주셔서 너무 고마웠다"며 "팬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연습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고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 더 큰 응원 부탁드린다"고 울먹이는 목소리로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작성일 : 16-04-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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