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뉴진스도 버블껌MV 리액션찍고
응원법도 찍고 그랬을텐데 너무 안타깝다..
방돼지가 사전에 민희진의 경영권 탈취 동향을 파악했다면
어차피 그것자체로 유리한 타이밍이고
자사 아티스트한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충분히 회사 내부적으로 해결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눈엣가시같은 자의식 과잉 민희진을 혼내주고
사회적으로 완전 매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무속 등 각종 부정적인 이슈들로 미리 언플하고
대외적으로 시끌벅적하게 내사를 진행함으로써
회사 주식, 아티스트 이미지에 전부다 손해를 끼쳐버리네
이후 기자회견에서 민희진도 르세라핌, 아일릿 포함해서 회사를 광범위하게 디스한 건 맞지만
그 이전에 방시혁이 무모할 정도로 공개적인 선빵을 통해 내전을 발발 시킨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내부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민희진 한명 묻어버리기 위해서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면서까지
회사 구성원 관리 잘 못해서 시총 1조 날려먹은 거나 마찬가지인데
방돼지 이시끼가 더 확실한 배임 아닌가?
이것만으로도 민희진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다는 심증적인 판단이 가능하겠지만,
실제적으로 경영권 탈취를 실천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형사법으로 처벌도 불가능한 상태라고 알고 있음
하지만, 그걸 떠나서 설령 법적으로는 그게 사실로 소명되어진다고 하여도
BTS로 성공하기 전부터 이 시끼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알고 있던 나로써는
방돼지가 아무리 승소하고 민희진을 회사에서 몰아낸다고 해도 좋게 볼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