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YG주가를 보면 바닥을 다지는 구간으로 보입니다.
당장은 위로 확 튀지는 않겠지만...
차츰 블핑 효과로 인해서 주가에 반영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해 봅니다.
사람으로 치면 지금은 몸에서 악성 종양 제거 후 회복구간이라 보여지기에
큰 수술이라 회복이 그리 빠르게 되는게 아니죠.
이렇게 큰 악재가 터졌는데도 주가가 이정도로 방어가 되는건
블핑 영향이 크다고 보여지고 YG 는 이 시점에 블핑한테 더 집중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 했었는데 양싸가 케팝스타 전까진 앞으로 나서는걸 싫어했죠. 언론 인터뷰도 아주 가끔가다 했고요. 그러다 케팝스타 이후로 미디어에 전면적으로 나섰어요. 전과 확연히 달라진 것중에 하나가 이전과는 달리 언플의 주체로 나섰다는 거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비행기를 탈 수밖에 없던 상황이 아닌가 싶어요. 빅뱅 투애니원 쌍끌이에 주가도 스엠 넘어섰던 때이고, 공기반 소리반 등의 발언으로 욕먹었던 섹고와는 달리 애들 보는 감이 있다는 평가를 들었었고, 실제로 이하이 악뮤 연이은 성공으로 이런 평판에 날개를 달았었죠.
그리고 전문경영인 말씀하셨는데 원래부터 그랬어요. 예나 지금이나 실무는 양민석이 하죠. 다만 언제부턴가 양싸 본인의 입김이 강해진 것 같더군요. 이런 거보면 역시 오너가 이것저것 다 하려고 하면 안 되는 듯.
YG는 상장회사라 분기별로 실적 발표를 합니다. 빅뱅이 군입대로 활동을 못하는 이후에 거의 수익이 없어요. 그냥 네이버에 yg엔터테인먼트치면 주식관련게시판이 있는데 거기보면 재무정보가 있습니다. 관련뉴스도 있고 거기는 3달마다 한번씩 실적발표를 하고 그때가 되면 관련기사들이 쏟아지는데 읽어보시면 대충 회사상황 흐름을 아실겁니다. 게시판과 현실은 달라요..예를들면 엔씨같은데도 보시면 아무도안하는 망하기직전인거 같은데 실적발표보면 돈쓸어담는회사죠..엘지도 게시판에선 디스플레이는 엘지라고 하지만 실적발표보면 적자로 좀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러니깐 제 말은 그 재무정보에 보통 통합으로 나오지 않나요? 그 자료에서 블핑이 벌어다준게 없다는걸 어떻게 도출해냈냐는거죠. 아무리 홍보를 위한 프로모션을 했다 하더라도 지금껏 뛴 콘, 음원, 유튜브, 행사, 광고등을 고려해보면 벌어준게 없다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오히려 블핑이 벌어다 준 돈을 yg 재무 불건전성으로 인해 다른데서 까먹었다라고 말씀하시면 이해하겠는데, 벌어준 돈이 없다고 하시니 물어본거에요.
예로 엘지디플 망한거 수익90%가 lcd에서 나오는데 중국과의 경쟁때문에 적자라고 발표했듯이..다른데 까먹은걸 공시해야 합니다. 전에 100억 적자 찍힌적있었는데 믹스나인으로 인한 적자라 공시했죠. 따로 사업을 진행을 했다면 그걸로 수익이 안나왔다고 발표를 해야하죠. 최근에 예능프로 제작한다는 발표는 없었어요..아..계열사 사장이 50억 떼먹고 튄건 있었네요..게다가 방탄은 둘째치고 트와이스 분기별로 거의 백억 가까이 가져오는걸 보면 블핑도 미국공연에 일본 돔콘서트에.. 돈되었다면 엇비슷하게 가져와야 하는데 수십억단위 손해본걸 입닦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주총에서 당장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볼텐데 설마 아무 말안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결국 수치 근거를 가져올 수 없는 님의 정황상 뇌피셜일 뿐이잖아요...;; 블핑의 이런 인기가 yg의 전체 수익으로 이어져야 주가가 오른다라고 말했으면 그런가보다 했을텐데, yg 소속가수가 블핑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 그룹들도 전부 콘을 진행했는데, 블핑의 수익 부분을 특정화, 수치화 할 수 없는 정황상 근거를 예로 드시면서 데뷔 후 블핑이 가져다 준 수익이 거의 없다라고 단정지어서 말씀하시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