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의 컴백으로 위즈원들은 감격의 나날을 보내고 있죠 저 역시 그렇습니다 매일 매일 피에스타 무대영상 찾아보며 눈시울을 붉히다 결국 눈물을... 갠적으로 유리를 너무 좋아해서 모든 무대 영상을 유리 위주로 보다가 우연찮게 사쿠라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근데 이번 앨범 무대 위에서의 사쿠라가 뭔가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라비앙 로즈때와 무대를 비교 해보면 여러분도 느끼실거라 확신 합니다 근데 그게 딱 뭐라고 정의하기가 굉장히 어렵네요 외적인 스타일 같은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풍기는 분위기를 말하는 겁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완성에 가까워 졌다 라고 하는게 제일 어울리는 표현 같네요 데뷔 초반에는 샄낰힡 셋중에 제일 늦고 뒤쳐진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낰, 힡은 제자리인 느낌인데 사쿠라가 저만치 치고 나가 결승선 앞에서 여유롭게 낰, 힡 이 둘을 기다리고 있는 느낌입니다 물론 셋다 재능있고 열심히 노력하는거 누가 모르겠습니까 잘 알죠 하지만 저는 이부분에서 사쿠라가 누구보다 많이 노력했구나 라는것을 이번에 느껴지더군요 아무튼 샄, 낰, 힡 이 셋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아이즈원 팬으로써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