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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28 13:32
[방송] 락의 전설이 될 사람들이 오디션에 나오는 현실...
 글쓴이 : 코리아
조회 : 1,904  


지난번 '깊은밤의 서정곡'으로 알려진 블랙홀 공연을 직접 보면서 락의 전설들이 제대로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사라져 가는게 안타까웠는데 7호 가수 역시 무명으로 오디션장에서 보게 되네요. 
어제 가생이에 여러 가수들로 묶어서 소개했지만 진한 여운이 있는 참가자라 다시 소개. 

한국음악시장에 아이돌음악과 트로트가 장악한 요즘이지만 한국 락 전성기 시절 윤도현과 김경호 음악을 좋아했던 세대들만이라도 찾아준다면 락 음악시장도 구석 한자리라도 만들어 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싱어게인1 정홍일같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밴드가 아닌 혼자서 활동하고 있나 봄. 무대 자료 찾아보니 있었네요.


널위해 남겨둔사랑(2000년도 청주공연) 고려진 --23년전 당시에는 샤우팅도 됐었군요. 오히려 지금 노래스타일로 했으면 나았을지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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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State 23-10-28 13:48
   
핵심은 먹고사는 문제인데, 돈이 안되면 인재 수급이 안될 뿐 아니라 명곡도 나오질 않네요. 저는 락을 듣다가 단종되서 인디로 갔다가 거기도 단종되서 걸그룹에 정착한 케이스인데, 예전과 달리 돈이 몰리는 곳에 좋은 노래가 나옵니다. 정체성 기반 위에 뭐가 됐든 대중을 끌어당길 달콤함이 있어야, 돈이 된다는걸 증명해서 곡과 인력을 수급할 수 있을듯요
     
코리아 23-10-28 14:12
   
그래도 옛날처럼 최저임금제도 없던 시절..막노동으로 전전하지 않아도 음악활동을 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들이 되다보니 싱어게인1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정홍일이 몸담고 있던 실력파 직장인밴드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일테고..
나름 클 수 있었던 인디밴드는 여러 이슈들로 사라진게 아쉽긴 하지요
암튼 현재 실용음악대학 실력파 출신들은 물론 밴드 지망생들이 배출되기 시작했기에 현 트로트 같이 어느순간 부활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허까까 23-10-28 19:02
   
제가 그 락 전성기(?) 김경호 윤도현같은 사람들 좋아했던 세대인데 솔직히 지금은 락음악 잘 안 들어요. 애정이 없는 것도 아니고 노래가 별로인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손이 잘 안 가네요.. 물론 아예 안 듣는 건 아니고요. 말씀하신 정홍일이나 박찬(백두산 드러머), 박창곤, 신윤철 등 웬만한 락커들 채널들은 다 구독하고는 있습니다. ㅠㅠ
     
코리아 23-10-28 23:49
   
정용화나 강민혁을 스타로 배출한 CNBLUE 같은 그룹이 다시 나온다면 가능성이 있긴 하지요.
얼마전 대학 축제때 정용화의 무대에 열광하는 학생들 보면서 아직 불씨는 살아 있구나 했음.
아마란쓰 23-10-28 19:19
   
전 최근도 국내 락밴드들 좋아하는데 그래도 어느정도는 세계 트렌드 따라가고 현대적인 음악을 하는 밴드 좋아하지
아직까지 70,80년대 밴드 음악을 고수하는 경우들은 그냥 그런거 같음
최근에는 신스네이크라는 트랜스메탈코어밴드가 괜찮더군요
     
코리아 23-10-29 00:00
   
헤비메탈이나 하드락같은 강한 비트의 기계음은 아무래도 청년시절때 듣는게 몸이 음악에 반응하는게 남다르지요.ㅎ
그러고 보니 요즘 아는 락밴드가 별로 없네요. 슈퍼밴드2에서 결성된 카디 정도...
하야덴 23-10-29 16:53
   
제2의 서태지 같은 가수가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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