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콘 후기에서 언급했지만, 실물 보고 느낀 이 노래의 메시지는 이거임
옛다 니들이 기대하는 K팝이다. 이 한곡으로 티켓값은 커버된다.
데뷔초부터 쎈 발음, 꺽는 창법, 끊임없이 흐르기만 하는 진행, 무리하지 않는 댄스를 지적받았음
미국 투어를 보니 이게 다 현장을 아는 사람들의 의도였음
애들은 소속사의 첫 가수였지만, 소속사는 음악적으로 노련했음
막곡 slow down 진행중 관중 한명의 상태가 나빠짐(노래 끝나고 잠시 중단됨)
스테이씨는 멜로디에 집중하는 팀인데, 예외적으로 이 노래는 가사가 기분좋게 잔잔하고 후렴부의 리듬과 댄스가 아주 좋음
...너무나 빠른 시작 빨리 끝나게 돼...
...꽃잎이 날리듯 바람이 불어와 그렇게 내 맘속에 들어와 나도 몰래...
...늘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사람 그게 영원히 내가 되길...
...다가와 줄래 조심스럽게 놀라지 않게 자연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