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보니까..
우리 핍티들의 대표님이..
"니들 투자금액이 80억이라더라 이거 갚으려면 평생 해도 갚기 힘들어 정산? 꿈도 꾸지마 어트랙에선 이거 다 갚기전까진 정산 안해줄거야 "
이런식으로 가스라이팅한거 같음.
그래서 지그은 보기 힘든 80억 운운하는 놈도 있는거 같음.
사실.. 80억 투자금은 투자금이라서 사라져도 상관 없지만.. 결국엔 핍티들이 활동을 잘하면 버는 돈으로 수익을 돌려 줘야 하니까 핍티들이 갚는다는 논리도 그닥 틀린건 아닌데...
자본주의는 돈이 돌고 돌아야 한다는거.
즉 네가 번 100만원에 내 돈도 들어가 있다는거..
결국엔 넌 평생을 일해봐야 내가 돈을 안내면 넌 거지 된다는거... 같은 개소리랑 같은급이라는거지.
나랑 너(누군지 모를 대한민국 내에서 경제 활동 하는 모든이)가 어떤 관계길래? 내가 돈을 안내면 니가 굶겠니?
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지.. 돈은 돌아야 하고 내 돈도 돌고 돌아서 네 주머니에 있는건데.
결국엔 핍티들의 활동으로 투자금을 갚는다는게 얼마나 쓸데없는 소린지 참나...
회사라는건, 투자금을 받거나 만들어서 투자해서 키우고 과실을 얻는 과정인데..
만약에 우리 전대표님 회사가 잘되면..
그건 핍티들이 열심히 해서 인것도 맞긴 하지만 80억 투자금이 없으면 무슨수로 클건데?
그리고 그 투자금은 회사의 미래에 투자한거라, 꼭 핍티들에게 다 갈 필요도 없고..
핍티 후속 아티스트에게도 갈거고.. 그들도 벌때가 되면 벌어서 수익으로 돌려줄거고..
삼성 전자에서 투자금 20조원을 마련해서 탕정 반도체 공장을 세웠는데.
그럼 탕정 반도체 공장이 20조를 벌때까지 노동자는 손가락만 빨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