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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02 14:45
[잡담] 푸바오를 통해 본 민희진 사태.
 글쓴이 : NiziU
조회 : 1,347  

(뉴진스가 푸바오, 사육사가 민희진, 에버랜드가 하이브라는 가정하에)

에버랜드 지원과 판다 사육사들의 애정과 노력으로 푸바오가 태어남.
푸바오는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푸바오를 각별한 애정으로 키운 강철원 사육사의 인지도도 높아짐.
푸바오를 보기 위해 에버랜드를 찾아오는 관광객이 급증하며 에버랜드의 매출이 상승함.
그렇게 평화롭던 어느날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에 대한 권리를 주장.
강철원 사육사가 에버랜드측에 푸바오 소유권을 포함한 전권을 요구.
에버랜드측이 이를 거절하자,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를 에버랜드에서 데리고 나갈 계획을 구상.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잡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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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이형 24-05-02 14:50
   
푸바오는 어차피 중국 소유로 에버랜드 소유도 아님. 어도어도 사실은 주인이 따로 있단 말씀인가요? 요즘 사이비 설 있긴 하던데 제가 믿는 건 아니고 그걸 말씀하시나 해서...
폴라 24-05-02 14:54
   
데리고 나갈 계획이란건 수사 결과 혹은 재판 결과를 봐야 이야기 할수 있는거고

지금 나오는 이야기는 배임이냐 아니냐 회사를 탈취하려 했냐 아니냐인데

외부 투자금 받아서 회사를 먹겠다에서 이젠 데리고 나가는걸로 다시 바뀐거야?
dlfqpcjrruf 24-05-02 15:24
   
화양연화 세계관으로 BTS를 세계 최고 아이돌 반열에 올려놓고
지금의 하이브라는 거대기업의 기간을 다진 최유정 부사장의
능력을 쪽쪽 빨아먹기만 하고, 결국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세력으로 클것 같으니까

IT업계에서 적대적 M&A와 확률 조작 등 편법 운영에 특화되어 있는
박지원, 김태호, 이경준, 박태희 같은 CEO들만 수두룩하게 스카웃해와서

온갖 음해공작과 회유를 통해 하이브를 그만두게 만들었던 양아치 방시혁에게
과연 위계질서, 준법, 이성이라는 가치를 지켜줘야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해볼 문제다

하이브는 엔터 회사인데도 임원급 경영진에 엔터업계 출신이 없는 것만 봐도
방시혁이 회사를 어떻게 자기만의 1인 왕국으로 공고화시키면서
직원들의 고혈만 빨아먹으면서 이기적으로 운영해왔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다
redred 24-05-02 15:57
   
에버랜드 회장이 은퇴한 강철원 사육사에게 삼고초려 해서 팬더장 책임자 맡아달라고 한거?
팬더 사육장 설계 및 음식, 홍보 컨셉까지 모두 강철원 사육사 인맥과 아이디어로 한거?

지금도 위대한 영화로 칭송받는 '터미네이터1,2' 이걸 제임스 카메론이 '나의 터미네이터' 라고 하면 안될까?
아이돌 나부랭이 제작하는것의 몇배가 넘는 제작인원이 투입되어 만드는 영화고.
완벽주의자 제임스 카메론이 지랄해서 스탠윈스턴 VFX회사 직원이 일주일 야근 했으니. 그 직원앞에서 제임스 카메론은 터미네이터 혼자 만든척 자기꺼라고 말하면 안되는 걸까.
또한 아이돌 나부랭이 만드는것의 수십배의 돈과 인력을 투자한 영화사 간부들 앞에서라면 어떤가?
ㅎㅎㅎㅎ
내점수는요 24-05-02 16:16
   
팩트는
썰이 아니고

1000억 콜옵션 행사가와
2000억 풋옵션 행사가 올려달라는 의견충돌이

배임으로 판결나면 초기 투자금 30억 정도만 줘도 되는 상황인지라.

그 다음은 알아서 뇌피셜 굴리길. ㅋㅋㅋ
미켈란젤리 24-05-02 17:25
   
30억 주고  내쫏긴 아깝고
배임으로 걸면 좋긴한데 안되면
계약 만료까지 사무실에서 내근이나 하면서 썩히다 내보내는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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