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미친 행동이죠. 개인전도 아닌 팀전에서 지 스케쥴 바쁘다고 대회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기권하고 가버림.....
그것도 정식 대회에서 말입니다. KPGA 얼굴에 똥칠한 건 둘째로 치더라도 같은 팀원인 이준석프로 완전 빅엿을
먹인 거고요. 2인1조로 경기를 해야하는데 졸지에 파트너 잃어버리고 결국 이준석프로 순위 무효가 돼버렸는데 이거 어떻게 수습할겁니까?
다른 스포츠도 그렇지만 특히나 골프는 이런 저런 룰을 많이 따지는데 이제 쟤는 골프계에서 한동안 얼굴 못 내밀겁니다.(지금 KPGA 반응만 봐도 알 수 있지요. ㅉㅉㅉ)
기사만 봐서는 프리랜서 선언하고 본인 스케쥴 관리 못한것 같네요.
쨌든, KPGA나 팀원 입장에선 무례하고 책임감 없는 행동이긴하네요~
(저도 프리랜서로 방송제작하지만, 제작자들 중에도 가끔 돈 욕심나서 이것저것 OK하다가 나중에 방송스케쥴 못맞춰서 완전 아웃되는 사람들도 드물게 있습니다.)
더 지나봐야 알겠는데요.제가 본 기사에서 장성규아나 소속사에서 말하길 당일 스케줄이 있어서 참여가 힘들수있다고 얘기하니 대회측에서 그 스케줄전에 대회가 끝날예정이니 참여해달라고 했다네요.부득이하게 대회가 지연될시
중간에 이동해도된다고 얘기해서 참가한거라구요
그래서 참가한건데 경기가 많이 지연되면서 마지막홀을 남겨두고 스케줄시간이 다되어 섭외측에서 빠질수있게 해줬고 같은팀 프로에게도 내용설명하고 사과드렸다네요..
내일쯤이면 좀 제대로 나올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