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기사를 살펴보자.
대양을 건너 전 세계 대중들로부터 엄청난 지지를 받아온 K pop은 한국의 문화 파워의 핵심적 도구였다. 하지만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K pop이라는 음악 장르는 한국이라는 나라의 최정상 음악 전문가들이 사라질 것에 대비해 대비책을 마련해야 하는 실정이다. 현재, 소녀시대나 방탄소년단과 같은 한국의 모든 걸그룹과 보이그룹은 수백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완벽한 안무의 댄스, 잘 조화된 의상 등을 무기로 이 스타들은 아시아와 그 외 지역의 소비자 트렌드에 영향을 미쳐왔다.
“하지만 K pop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살아남으려면 한국 국적 뮤지션들에게만 기대할 수는 없는 일이다.” JYP 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인 박진영을 이렇게 경고한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산하에 탤런트 에이전시, 레코드 회사, 프로덕션 회사 그리고 출판사를 모두 갖추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그리고 박진영은 JYP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가수, 프로듀서이다. JYP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올해 44세의 박진영은 K pop 세계에서 아주 잘 알려진 이름이다. 그는 가수에서부터 사업가로 변신을 했다. 그때로부터 그는 비(Rain)와 2AM 등 수많은 K pop 밴드들을 성공적으로 기획하고 관리해왔다.
“우리는 이제 다음 단계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알아내려 애쓰고 있습니다. 영원히 한국인 스타들을 보낼 수만은 없어요. 차세대 스타를 발견해야 합니다. 현재 저는 외국인 탤런트와 함께 뭔가를 해보려 합니다. 일본과 중국의 나이 어린 탤런트들과 함께 뭔가를 창조해보려는 거죠.”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미 이 아이디어를 ‘TWICE’라는 9인조 걸그룹에 시험했다. TWICE는 3명의 일본인, 1명의 타이완인, 그리고 5명의 한국인으로 구성돼 있다. JYP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은 TWICE는 현재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 가운데 하나이고 첫 싱글을 발매한 후로부터 1년도 채 되지 않은 지난 8월에는 미국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 바 있다.
지난 달, 박진영은 100퍼센트 중국인으로 구성된 보이밴드의 탤런트를 스카웃하기 위해 중국으로 여행을 떠났었다. 그는 베이징이나 샹하이 대신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중소도시를 중점적으로 돌아보기 위해 캠핑카를 렌트해 다녔다.
그렇다면 K pop 밴드에 외국인 탤런트를 포함시키거나 전원 외국인으로 구성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은 어디서 오는 걸까. K pop의 한국적 요소는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첫눈에도 매혹적이며 새롭게 느껴진다. K pop 종사자들은 한국인이 아닌 뮤지션이 K pop을 할 경우, 그 본질적인 요소들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 불안한 것이다. 하지만 K pop이 한국의 본질적 요소들을 잃어버린다는 것도 결국 그리 나쁜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우리는 다른 나라의 문화가 마냥 한국의 것들을 사랑하도록 만들수는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야 합니다. 한국 문화를 그렇게도 오랜 세월 동안 소비해준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한국은 큰 빚을 지고 있어요.”박진영의 말이다. 박진영은 개인적으로 리한나, 브루노 마즈, 드레이크 등의 음악을 주로 듣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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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볼수록 너무나 주옥같네요
"최정상 음악전문가들이 사라질 것에 대비해야 한다" -음악인이야 계속 발굴해서 동방신기 빅뱅 방탄 ,,, 이런 식으로 대체되는 흐름이 자연스럽고 또 그렇게 흘러가는 게 자연스러운 변화인 거죠
"케이팝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살아남으려면 한국 국적 뮤지션들에만 기대할 수 없는 일이다"-왜죠? 케이팝인데 우리 한국 국적 뮤지션에게 기대 안 하면 누구한테 하란 말인가요
"우리는 이제 다음 단계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알아내려 애쓰고 있습니다 영원히 한국인 스타만을 보낼 수 없어요"- 왜죠? 케이팝인데 한국인 스타 아니면 누굴 보내야 한다는 겁니까
"우리는 다른 나라의 문화가 마냥 한국의 것들을 사랑하도록 만들 수는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새온은 무언가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선택을 강요한게 아니라 외국인들 스스로가 좋아서 팬이 된 거고 싫증나면 본인들이 알아서 다른 문화를 즐기겠죠 우리는 우리만의 정체성을 가지고 이에 호응하는 팬들에게 만족감을 주면 그게 최선 아닌가요
"한국 문화를 그렇게도 오랜 세월 동안 소비해준 다른나라 사람들에게 한국은 큰 빚을 지고 있어요"- 케이팝이 세계적으로 알려진지 얼마나 됐다고 케이팝은 이제 시작인데 무슨 최정점에 오른 것처럼 표현을 하나요 그리고 겸손하고 남을 배려하는 건 이해하는데 좋아서 스스로 팬이 된 걸 빚이라 한다면 세상엔 온통 빚쟁이들 뿐이겠네요
이런 식으로 스스로가 평가하고 스스로가 문제 제기를 해서 스스로가 그 해답을 제시하는 꼬라지가 아주 북 치고 장구 치고 전형적인 아집으로 가둔 찬 혼자만의 세계에 갇힌 사람입니다
그리고,, 박진영 이인간은 리한나 브루노마스 드레이크등의 음악을 즐겨 듣는다고 함
알고 보니 리한나 브루노 마스 드리이크는 박진영에게 큰 빚을 지고 있는 걸로 밝혀졌네요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