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관적인 생각으론 좀 아쉬운게 (세정양이 아니라 회사의 행보가)
세정양이 만능캐인건 프듀시절부터 봐온 팬이라면 다 알테지만 그건 팬들 입장인거고
일반 대중들에게 세정양이 과연 어느정도의 인지도일것인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뭔가 하나 할때 탑까지는 아니더라도 대중들에게 딱 눈에 박힐정도까지는 성과를 내고
다른분야를 도전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회사에서 이것저것 들어오는대로 막 집어넣는 느낌?
IOI시절 초반부터 해서 예능 잘한다고 입소문 나고 있던거 그대로 유지해서
예능으로 대중한테 이름좀 알렸으면 했는데 예능도 끊고, 노래도 수준이상이고
솔로로 1등도 해봤으니 좀 음악쪽으로 밀어주던가 했으면 했는데 짧게치고 끝내버리고
(구구단은 아예 버려진것 같고..)
연기는 또 잊을만할때마다 하긴 하는데 완전히 발담근것 같지도 않은 느낌이라
주연자리를 맡아도 왜인지 보도자료나 프로모션은 다른배우들 위주로 돌아가고
그런데다 또 뮤지컬까지 하는거 같던데..
일단 한우물 제대로 파서 그 자리에서는 세정이란 이름 하나 제대로 박았으면 좋겠음
경이로운소문 끝나면 또 예능 좀 나가다, 솔로앨범 냈다가 드라마하고 뮤지컬 하고
이런식으로 반복될꺼 같은데 이미지소비만 되고 인지도는 하나도 안오르는 다람쥐챗바퀴
될꺼 같은 느낌..
세정이는 좋은 기회를 회사가 다 날려버려서 지금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지요
그래서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긴해도 강력하지는 않고
오히려 지금은 방송사나 광고회사 같은 관련자들 인지도가 더 강한 느낌이 들기는 해요
그래도 개인 능력이 좋으니 언젠가는 다시한번 빵~하고 터트려 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