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사무실에서도 이 영화가 화제.
정우성이 연기를 잘했다고 칭찬하던데...
주말에 보러 가야 겠습니다.

볼만해요 또 봐야함
다분히 제3자의 시각으로 찍엇다는 평도 잇지만
1987에서 보여준 어느 평범한 새내기 대학생의 눈에 비친 대한민국의 비극처럼
영화적인 극적 요소는 보이지 않아도  다큐멘트리를 영화로 승화시킨 작품임
내 소견으로는 저 시대에 최루탄눈물을 흘려보지 못한, 소위말해서 요즘 MZ세대들에게
자칫 전대갈의 영웅화를 심어줄수도 잇겟다싶은 노파심

그런데 실명을 사용하지 않고 전부 가명을 쓰니까 영화가 무슨 군사드라마같으다
뭐가 겁나서 가명을 썻을까?
혹시 저놈들이 감독머리에 총을 들이댓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