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경찰이 압수수색을 한다는 기사가 떴었나 봅니다.
뺑소니에 운전자 바꿔치기하고 블박 메모리까지 없앴는데 상식적으로 과연 이게 단순 사고일리가 없지요. ㅉㅉㅉ
뺑소니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33)가 매니저에게 ‘음주운전을 했다. 경찰에 대신 출석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는 경찰이 수 차례 출석을 요구하기 위해 연락했지만 17시간 만에야 모습을 드러냈고, 차량 블랙박스의 메모리카드도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사건을 강제수사로 전환해 김 씨의 행적을 재구성하기로 했다.
경찰은 김 씨가 매니저에게 ‘음주운전을 했다’라며 ‘대신 경찰에 출석해달라’고 직접 요청한 녹취파일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