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빅데이터로 20~40대가 더 높다고 이러는 기사가 있는데 당연히 인터넷은 댓글 많이 쓰는 층이 높은거라 참고가 전혀 안 되는 기사 ㅇㅅㅇ.. 그래서 차라리 TNMS 자료 쪽이 정확함.)
트로트 방송의 시청자는 자료에서 나오다시피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중이 큼. 그런데 미스터트롯 콘서트 예매율을 기준으로 볼 때 앨범 주 구매층은 20~30대 여성층으로 추측 됨. 이 소비층이 그나마 아이돌 구매층과 겹친다고 볼 수는 있는데 기존 아이돌 팬덤에서 빠져나갔다고 보기 쉽지 않은 부분이 팬덤에서 빠져나갔다면 음원총공을 들어갔을텐데 순위권에서 김호중과 임영웅을 볼 수 없다는 점에서 그냥 대중 유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보임.
임영웅 곡은 트로트가 아니고 김호중의 앨범을 보면 트로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음. 특히 두 번째 앨범은 그냥 성악임. 아래 댓글에서도 썼듯 앨범 주 구매층이 트로트라서 좋아한다기보다 임영웅, 김호중이라서 좋아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겠쥬..
결론은 고령층은 트롯이라서 좋아하고 20~30 여성층은 임영웅, 김호중이라서 좋아한다는 의미.
확실한건 시청률에서는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는 점이겠고 개인적으로 구매층만 본다면 2030 여성이 높다고 보는 이유 중 다른 하나는 강다니엘과 방탄같이 앨범판매량 좋은 남성 솔로와 보이그룹이 접수하는 네이버 연예뉴스 랭킹 좋아요 응원해요 기대해요 아이콘 숫자 상위권에 꾸준히 랭크된다는 부분도 있음. 많다는 건 어디까지나 숫자 개념이고 비율적으로는 저 위의 표와 같이 높은 건 아니겠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