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0-08-18 18:51
[잡담] 엔터주 관점으로본 YG 문제점
 글쓴이 : ntqspzdf
조회 : 1,552  

img_202008181597743271.jpg

하나금투 자료. 현재 YG가 위태 위태.

일반 상장 기업으로 보자면 꾸준히 팔릴수 있는 힛트 상품이 텅 빈 상태.

상품의 선순환 구조라는건 매출관리와 고객 관리 차원에서도 중요한데



per 논의는 둘째치고 기업의 상품 아이템으로서

보통 1, 2, 3 펀치가 안정되게 받쳐줘야 기업이 먹고 사는데 (우산-양산 관계)


악뮤는 계약 끝나면(내년인가요?) 탈YG할 가능성 높아보이고

아이콘도 마약 논란등 발목 잡은 상태에서 그나마 안정성을 기대할수있는건

남은건 위너와 블랙핑크, 트레져13.

위너도 올해 잘될지 안될지 미지수인데, 왜냐면 멤버 입대가 잡혀 있어서.

더군다나 해외콘 불가능이라는 이슈와 더불어서

블랙핑크 매출 분석해보니 해외 콘 비중이 적지 않음

근데 해외 콘을 코로나로 올해와 내년 불가능한 상태.

2년간 콘을 못 연다면 매출 타격 불가피.

광고와 퍼플리시티권으로 얼마를 벌려나? 글쎄....

유튜브 매출? 글쎄....

img_202008181597745907.jpg
 
작년 봄에 블랙핑크 앨범이 나왔는데

실적 테이블을 보면

img_202008181597745811.jpg

앨범과 음원 수익 그리고 작년에 있던 블랙핑크 콘서트 수익이

처참한 상황. 그리고 올해 1분기에는 적자까지 남.

20200514190606_zgcgqthg.jpg



트레져가 잘 나갈거라고 하니까 그나마 YG로서는 급한 불은 끈건데

이제 1년차인 트레져가 과연 내수와 음원으로서 트레져가 상장

기업을 먹여 살릴 정도의 안정적이고 충분한 매출 견인이

가능하겠냐라는 점에서는 많이 회의적임.



정작 YG의 가장 큰 문제점은 주주인 양현석 형제임.

회사에서 손 뗐다고 하지만, 이 말은 이재용이 삼성 미전실 폐지했으니

삼성에서 손 뗐다고 우겨대는 수준의 주장. (아니 그걸 누가 믿어?)

게다가 양현석은 현재 기소상태인데

문제는 대중이 양현석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인데

온갖 논란(성매매 알선, 탈세, 해외도박, 환치기)등등과 승리 사건으로

YG 이미지가 개창났다라는게 상장 기업의 이미지 관리로서는 가장 큰 치명타.

내수로서는 여자팬으로 먹고 살아야하는 YG가 성 이슈에 낑겨있다면

글쎄....

YG는 엔터 사업하면서 양사장이 클럽 열어 현금 장사로 재미볼게

아니라 이미지 관리를 했어야 됨. 그 이미지 관리라는게

기자한테 돈 먹여 보도자료 뿌리라는게 아니라

진짜 상장 기업으로서의 모럴 매니지먼트가 됐었어야된다는 얘기.

이재용같은 유명인이 클럽 열면 돈 버는걸 몰라서 클럽 안여는걸까?

아님. 모럴 매니지먼트 때문에 그럼.

자기 관리가 되야 회사도 경영할 명분이 서는 법.



역시 대표가 모럴 매니지먼트가 안되면

그 회사 망하는건 시간 문제.

어디 섬유첨가제 회장처럼 막말하고 폭력 쓴다든가

피자체인 회장처럼 갑질하고 폭력 쓴다든가

이러면 한방에 훅감. 다 모럴 매니지먼트가 안되서 생기는 문제.

좋은 연예인 이미지를

회사 이미지에서 다 까먹고 있는 상황임.

기업으로 치자면, 제품은 좋고 맘에 드는데

회사는 싫다고 고객들이 인식하는 그런 수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호에에 20-08-18 18:55
   
YG는 작년에 너무 타격을 광범위하게 먹어서.. ㅇㅅㅇ..
에어백 20-08-18 19:01
   
아티스트 면면을 보자면 jyp가 가장 라인업이 약해 보이네요
     
hamish 20-08-18 20:47
   
YG 이야기 하는데 굳이 상관없는 JYP 까는 거 너무 웃김.. JYP는 21년 한중국남돌 런칭, 22년 걸그룹 런칭 차례대로 계획되어 있고, 니쥬도 성공시켰는데 가장 라인업이 괜찮아 보이네요. 남돌이 약한 부분이긴 한데, 한중국 남돌팀이 지금 꽤 성공할 것으로 이미 보입니다.

 YG는 테디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고 차세대 작곡가들을 섭외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하죠.
그래야 아티스트들이 더 자주 컴백하고,
이런 순환이 계속되면 와이지 지원하는 재능들이 더 모이게 됨.

1년 1컴백 정도 하는 회사에 누가 지원하겠음??
          
Melting 20-08-18 20:52
   
발끈하는게 좀 수상하네
               
SOHAN 20-08-19 08:50
   
기껏 열심히 설명해주니까 발끈한대
나도 발끈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JUDY 20-08-18 21:05
   
Yg는 빅뱅이 키운 회사

빅뱅 활동안하니 1년 내내 적자인거보면 모르나요?
그냥 빅뱅없으면 망하는 회사에요.

아이콘 블핑 트레저? 아무리 커봐야 빅뱅이 전성기 시절에
벌어들이는 돈의 반도 안됩니다.

빅뱅은 미국 포브스에서 마룬5 제치고 세계고소득 수익
가수 아시아 가수 최초로 진입했죠. 두번째가 bts.

실제로 yg 최고 매출 찍었던것도 빅뱅
Yg 영업이익 최고 피크 찍은것도 빅뱅
생각하며삽… 20-08-18 21:09
   
이재용얘기하는순간  읽을필요조차없는 글이네요 ㅋ
퀘이샤 20-08-18 21:42
   
블핑 동남아 무료팬 많아서 조회수 단가도 낮고 수익 안되.
동남아 팬덤 스트리밍으로 세계 최고 걸그룹 프레임 씌워서
타가수랑 비교우위질 하는데 뒷받침 되는 물품, 앨범, 공연등 수익 실적이 없어.
해외콘도 기아후원 출연료 개념이고 해외 앨범판매량 조회조차 안되.
30만중에 몇장이나 해외나갔겠냐. 이게 현실이야.
     
누노 20-08-18 21:48
   
이 내용은 정확히 트루킹 단톡방에서 선동하던 내용 그대로입니다.
시누의도 20-08-18 22:06
   
뭐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어그로 댓글엔 글 쓰기도 아깝고
님하곤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게 ...와지가 님이 생각하는것보다 재무구조가 무지 탄탄해서
전혀 흔들리는 일은 없슴....뭐 혐서기가 회사 그만해야겠다 하면 뭐...좀 그렇지만 그러지 않는한 아무 문제없고

믹스나인.버닝썬후의 추락한 이미지 바로 세우는게 문제긴 하지만
와지 생각은 전혀 다릅디다...이번 블핑 노래 하유라이크댓 가사가  ...그걸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죠 ㅎㅎㅎㅎㅎ

퀘이샤라는 요 트루킹에겐 한마디 하고 싶은데
블핑 동남아 조회수 다 빼고 그외지역 조회수만으로도 방탄 제외하고 블핑 이기는 그룹 업단다...그러니 걱정하지 말오 ㅋㅋㅋ
용사팔황 20-08-18 22:26
   
단위는 정확히 써주세요.. 위의 자료는 십억단위입니다.  19년도에 블랙핑크 음원 음반 콘서트 매출이 다 반영된건지 아닌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일단 위의 자료만 봐도 2/4분기 이후 음반 90억 음원 290억, 콘서트 100억이네요.
BTS가 미친듯이 많이 버는거지 블랙핑크도 저정도면 처참한건 아닌데요????
OO개박멸 20-08-19 00:53
   
이재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재용 하는것마다 족족말아먹는건 뭐지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O개박멸 20-08-19 00:54
   
이재용이 감옥갔을때 주식오른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재용만 없어져도 삼성 날아오를듯 ^^

양현석처럼^^
 
 
Total 1,56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12 [잡담] 방탄 21일 다이너마이트 홍보하는 아미 (3) BTJIMIN 08-20 959
1311 [잡담] 그놈의 베이비메탈을 오늘도 부르짖는 일본인들 (8) 꽤빙 08-19 1355
1310 [잡담] 근데 ITZY음원 무슨일이죠? (19) gaist 08-19 2266
1309 [잡담] 블빠들 에미넴 넘었다고 좋아하네 (21) 아이니쥬 08-19 889
1308 [잡담] 마이클 잭슨 조카, 타지 잭슨 트윗 방탄 언급 (1) BTJIMIN 08-19 2187
1307 [잡담] 답변글- 블랙핑크의 해외 콘서트 수익 의문 (40) ntqspzdf 08-19 2901
1306 [잡담] YG그룹 빠는 것은 범죄자 주머니 채워주는 것이지… (6) 아이니쥬 08-19 1108
1305 [잡담] 근데 있지는 무슨..MV를 다 미국에서 몰아서찍었나. (5) OO개박멸 08-19 1378
1304 [잡담] 니쥬는 진짜 불쌍하긴하네 (1) OO개박멸 08-19 1735
1303 [잡담] 양현석도 삼성의 이재용도 없어져야죠. (7) OO개박멸 08-19 712
1302 [잡담] 제가 니쥬를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 (2) 생강 08-19 801
1301 [잡담] 별 뭐같은놈이 블핑팬이네 국뽕파네 하면서 나대… (2) OO개박멸 08-19 550
1300 [잡담] 블랙핑쿠 빠의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는군요. (2) 아이니쥬 08-19 699
1299 [잡담] 내가 이상한건지 시대를 못따라가는건지 (7) 아마란쓰 08-18 759
1298 [잡담] 솔직히 한류 케이팝 그룹이라고 해봣자 방탄, 블핑… (45) 돼지야폴짝 08-18 1386
1297 [잡담] 텍사스 레인저스 관중석에 방탄 슈가 (1) BTJIMIN 08-18 810
1296 [잡담] 엔터주 관점으로본 YG 문제점 (13) ntqspzdf 08-18 1553
1295 [잡담] 블랙핑크 엄청 잘법니다 (78) 에어백 08-18 3243
1294 [잡담] 가수들이 뜰수록 단순해져야죠 (1) 철미니 08-18 504
1293 [잡담] 니쥬하면 지금 주식이 뒤따라오는건 어쩔수 없는… (6) yj콜 08-18 875
1292 [잡담] 해외에서 인기 있으면 뭐합니까? (17) 아이니쥬 08-18 1321
1291 [잡담] 블랙핑크 데뷔초 국가별 유튜브 조회수를 보면.. (14) mr스미스 08-18 1366
1290 [잡담] 주식 시총 높다고 좋은게 아닙니다. (5) 갓등 08-18 685
1289 [잡담] 강지환 꽃뱀 물린건가요? (4) wpxlgus12345 08-18 1286
1288 [잡담] 방탄하고 블랙핑크처럼 되고 싶단 거네 일본애들 … (3) 예도나 08-18 1126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