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에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전망에 대해 글(
링크) 올린적 있는데
아이즈원과는 다르게 엑스원의 경우 해체가능성이 있다라고 한게 사실이 되었네요.
엑스원은 이제 결과가 났으니 아직 미지수인 아이즈원이 궁금해지겠죠.
결국은 팬덤파워와 여론으로 결정될텐데 정의나 수혜자 드립 등 부정여론이 꾸준히 올라오지만
그럼에도 지지하는 글과 댓글들이 이를 충분히 누를정도로 큰것 같습니다.
엑스원과 다른길을 간다는것도 이런 힘을 받고 하는것이겠죠.
정치 등에서 많이 보셨겠지만 위기가 있으면 지지자들의 강한 결집력이 생깁니다.
정치의 경우 그것을 선거의 한표로 증명하는 한편 가수의 경우는 앨범판매량으로 보일 수 있으니
이번 새 앨범은 이전에 비해 압도라고 해도 될만큼 역대최고의 판매량을 보여줄것 같네요.
또한 해외 여론.. 특히 일본쪽을 보니 오히려 한국보다도 더 응원해주는 분위기인데,
귀한 자기 자식 다른 집에 맡겨놓은 느낌과 비슷할까요.. 어찌됐던 잘되길 바라겠죠.
활동시작하면 음방이나 예능으로 홍보를 해야되는데 Mnet 등 CJ계열 방송사에선 적극적이겠지만,
지상파 방송은 아무래도 여론눈치 상당히 볼것으로 보여서 아마 컴백방송 해주기는 힘들것 같은데
앨범판매량 등 힘으로 1위 후보까지 올라갈 경우 많이 고민 되겠네요.
여론 추이를 지켜보고 결정하겠지만 그나마 개방적인 SBS나 MBC정도까지는 이때 음방 출연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예능 출연은 분위기상 이번 앨범활동중엔 자제할걸로 보이나 SNS와 유튜브 Vlive 등 활동은 더 강화하고
아무래도 당분간 활동 제한성이 있는 국내보다 일본 등 해외활동에 조금 더 비중을 둘것 같네요.
이번 새 앨범의 다음 앨범부터는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것 같고 국내외 팬덤은 더 커질것으로 전망합니다.
벌써 연장설에 대한 이야기도 하던데 이번 일로 일단 연장 동력을 많이 잃었다지만
글로벌 시각에서 트와이스 정도의 슈퍼아이돌이 된다면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