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알 수 없는 찝찝함이라고 해야하나...
분명히 곡은 괜찮은 것 같은데... 꼭 과식한 것 처럼 더부룩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좀 그렇내요..
뭔가 많이 담을려고 한 것도 같고.. 뭔가 많은 걸 시도한 것도 같고... 뭔가 많이 따라한 것도 같은데...
뭔가 것도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좀 그렇내요...
뚜두뚜두 때만해도... 붐바야, 휘파람, 마지막처럼.. 같은 강하지만 뭔가 꼭 찝어서 말하긴 힘들지만 어떤 색깔같은게 보였는데... 그게 이번엔 많이 옅어진 느낌.. 참.. 글로 표현하기가 좀 그렇내요... 여러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KPOP 보다 그냥 POP에 가까워진 느낌... 블핑이 미국 진출에 성공하길 바라지만.. 자기 색깔을 잃어버리면 국내의 인기와 미국 진출 성공이라는 두마리 토끼 다 놓칠수도 있습니다. 방탄이 성공한 이유.. 가만히 생각해보면 자기 색깔을 잃어버리지 않고 뚝심있게 밀고나간거 아닐까요?
바라건데... 다음 컴백땐... 첨 블핑이 나왔을때 처럼.. 강하지만 왠지 모를 발랄함이랄까.. 뭐 그런 느낌을 다시 찾아볼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