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요아리가 학폭 허위 폭로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며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당시 요아리는 자신이 학교 폭력에 가담했다는 온라인 커뮤니티 글에 "내 신상에 대해 쓴 글(학폭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 어떻게 누군지 짐작도 안 되는 사람의 글이 이렇게까지 커지고 나와 가족,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지 답답하다. 나는 하지 않은 일을 어떻게 설명하고 증명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며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 요아리의 학폭 의혹을 제기한 글은 개인정보 침해 사유로 온라인 게시판에서 삭제됐고, 추가적으로 신빙성 있는 증거나 증언이 제시되지 않아 사실상 근거 없는 루머로 일단락됐으나 요아리는 ‘학폭 가해자’로 이름이 언급된 만큼 지금까지도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법적대응을 진행하게 됐다.
https://tenasia.hankyung.com/topic/article/2021100687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