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팀!ㅋㅋㅋ무려 앵콜까지 4시간 넘게 같이 관람하시고 카메라 잡힐때마다 하트를 날리셨음ㅋㅋ
1. 분홍신 2. 잔혹동화 3. 이 지금 4. 하루 끝 5. 좋은 날
6. 입술 사이 (50cm) 7. 잔소리 8. 금요일에 만나요 9. 너의 의미 10. 이런 엔딩 11.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12. 나만 몰랐던 이야기 13. 미아
게스트 - 트와이스 14. TT 15. YES or YES
16. 스물셋 17. 안경 18. Zeze 19. 삐삐 20. 팔레트
21. 마쉬멜로우 22. Love Attack 23. Boo 24. 있잖아 (Rock Ver.) 25. 어젯밤 이야기 26. 너랑 나 27. 비밀
앵콜 28. 밤편지 29. 이름에게
앵앵콜 30. Dear Moon 31. 나의 옛날이야기 32. 미운오리 33.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34. 레옹 35. 느리게 하는 일 36. 드라마 37. 무릎 38. 마음 39.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40. Someday 41. Red Queen 42. Black Out 43. 푸르던 44. Rain 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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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첫콘때는 약 4시간 반 34곡 불렀고 다음날
18일 서울 막콘때는 약 5시간 반 42곡을 혼자서 불렀네요ㅋㅋㅋ
그 마른 체구로 이틀동안 76곡 전곡 라이브 거의 10시간인데
그냥 라이브 머신 인간의 성대가 맞나? 싶더군요ㅋㅋㅋ
좋은날이 1부에 들어가질 않나ㅋㅋ 5시간 반을 했는데도 못 부른 노래가 꽤 있다는 게 참ㅋㅋ
막콘 갔었는데 열차 막차시간 늦을까봐 다 못보고 나왔더랬죠 ㅡㅡ
노래해주면 너무 좋고 더 듣고 싶고 잡고 싶은데 또 한편으로는 아이유 목상태도 걱정되고 체력 걱정도 되고
참 복잡한 심경....
정말 대단한게 본문말대로 50여곡에 달하는 노래를 들었는데
아직도 듣고 싶은 노래가 더많이 튀어나오는게..... 무서운 가숩니다
저도 아이유 콘서트 첫번째 투어때부터 지금까지 십수번 갔었는데...
첨부터 짦은 콘서트가 아니였는데
작년 팔레트 5시간때부터 이상하게 좀..ㅋㅋㅋㅋㅋㅋ
예전에는 앞자리 잡기는 어려웠지만 뒷자리는 그래도 수월했었는데
작년부터는 진짜 피를 튀겨야지 그나마 자리를 잡을수 있게됐네요 팬클럽가입은 기본이고
이게 들어오면 빠져나가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데
아이유는 기존코어팬부터 새롭게 유입되는 팬들까지 이탈없이 다 합류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더어려워 지겠죠 앞으로도
이번 콘서트 보면서 마지막이라는 기분으로 관람하고 나왔습니다
기도하는 심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