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피고인 중 또 다른 기획사 대표가 '우리 연습생이 30위 안에 들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프듀'는 조작이 70%'라고 말했다"며 "해당 기획사 대표가 생활이 어려워졌음에도 (안PD에게) 1년 3개월 동안 3840만 원을 결제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안PD는 "내가 형임에도 그런 줄 모르고 한 것이 미안하다. 뭐라도 해줄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었고, 말로만 신경쓴다 한 것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또한 검찰이 "기획사가 출연만 시켜달라 한 정황이 있다. 이것도 부정청탁이 아니냐"고 묻자 안PD는 "단호히 말씀드리는 것은, 얘길 듣고도 101명의 참가자로 출연시키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 다른 기획사 대표도 안PD와 만나며 2500만 원 이상을 유흥업소에서 결제했다. 향응성 접대 의혹에 안PD는 "그런 의도를 받지 못했다. 피고인 5명은 업계에서 친한 형, 동생이었다"고 말했다. 앞선 두 기획사 대표가 나눈 대화 중 '유착관계'란 표현을 쓰며 걱정하는 내용이 나오자 안PD는 "동기가 부정했다면 내가 먼저 연락했을 것이다. 청탁의 느낌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른 기획사에서도 안PD에게 17회 유흥주점 결제를 한 증거가 제시됐다. 이 기획사 대표는 다른 기획사 대표에게 "넌 안준영밖에 기댈 데가 없냐"는 말을 한 내용이 드러났다.
받고도 안해줬다면 그 부분에 한해서는 대가성으로 볼 수 없쥬 ㅇㅅㅇ
저 본문 내용이나 재판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수 많은 기획사들과 통화기록이 있고 술자리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는 떨어지거나 출연 안한 기획사가 훨씬 많았음 ㅇㅅㅇ.. 각 시즌별로 걸린 기획사들이 지목된 이유는 다른것보다 그 통화와 자리에 있던 기획사 중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곳만 골라서 대가성 아니냐고 따지는 거고.. ㅇㅅㅇ 지금은 김영란법으로 걸림.
자꾸 규모만 부풀리는 경향이 있는데 대가성이 명확하려면 데뷔한 소속사와의 직접적인 관계성과 대가성이 밝혀져야하는데 출연도 안한 소속사는 판단에서 배제해야쥬 ㅇㅅㅇ.. 시즌도 1~4가 있는데 구분도 없이 총량으로 정해도 안되는 거고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