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원본보기이미지 원본보기13일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백제의 보물인 ‘백제의 미소’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온화함으로 유명한 백제의 미소는 다양한 형태의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
국보 제293호인 백제 금동관음보살입상은 우아한 자태로 선녀들을 맞이했다. 작은 크기로 아기자기한 매력을 갖고 있는 금동관음보살입상은 섬세한 디테일을 자랑하며 뒷모습까지 세련된 백제 예술의 절정이다. 미주는 보자마자 “너무 예쁜데”라고 하며 유병재 역시 “아름답다 아름다워”라며 극찬했다.
전현무는 “농부가 밭을 갈다가 쇠솥을 발견했는데 이 보물이 2개가 들어있었어요”라고 설명하며 일제강점기 때라 일본 헌병대가 압수했으나 우여곡절 끝에 하나는 환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하나는 일본에 있어요...40억을 제안했지만 100억 이상을 달라며 거절했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