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내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스쳐지나간건가 뒤 돌아보지마
그냥 사람들만 보이는거야~
다가와가는 집 근처에서
괜히 핸드폰만 만지는거야
한번 연락해볼까
용기내보지만
그냥 내마음만 아쉬운거야~
걷다가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바라만보던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지금 집앞에 계속 이렇게 너를 아쉬워 하다 너를 떠나겠다 할까
어떤계절이 너를 우연히라도 너를 마주치게할까
나 이래봬도 아쉬워 하다 너를
안재홍이 부르는게 너무 좋아서 찾아봤는데 아직 안나온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