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모르는거임..
노래가 별로라 중국어가 듣기 싫게 들리지만 명곡을 만나면 갑자기 좋아질지 모름..
단순히 중국어 발음이 별로라 아무리 노력해도 안될거라는 방심은 금물...
영웅본색때 전국민이 헤이!~헤싱싱~을 따라 부른적이 있다는것도 명심할부분..
첨밀밀도 그렇고..
결국 카피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중국 정치 시스템에서는 자국에서는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과연 해외 공략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1.해외 진출을 위해서 현재는 트위터 SNL 필수인데 이거 지금 못하게 했죠
2.유투브를 통해서 홍보해야지 해외팬들이 보는데 유투브도 통제중이죠
3.SNL나 유투브를 개방한다고해도 만약에 그 가수 활동하는 SNL등 유투브에 천안문 사건과
중국 인권 비난하는글 올리면 어찌될까요?
그건 막을수 있는게 아닙니다.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다 비슷해 질수밖에 없죠.
거기다 일본하고 중국은 시장까지 크니까 퀄리티만 좋아지면 거의 아시아 음악시장의 중심이 될 가능성도 큽니다.
좋은 음악을 만드는것만 중요한게 아니라 내수 시장을 키우는거 역시 중요하다는 말임.
저는 솔직히 언어, sns, 댄스안무, 의상 이런건 문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히트곡이 계속 나올수 있는 연속성이 힘들어요.... 우리도 수십년 쌓아 놓은거라...
외국.... 미국이나 유럽에서 영상 올리는 랜덤댄스 함 보세요... 30분... 50분... 1시간30분 동안 추는 영상도 봤네요.
정말 히트곡, 좋은 노래가 어마어마 합니다. 쉬운게 아닙니다.
그리고 쟈들 수준 올라오는동안 우리도 가만히 있지는 않겠죠... ㅎㅎ
방송연출이라던가. 육성시스템. 등등
결국은 15억 내수시장이 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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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후진국서 올라오다 보니... 경제 국가 재벌위주 계획성장 라던가 여러 시스템이 한국개발독재 많이 빼껴서 성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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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껀내거 내꺼도내꺼 왕서방 빼끼기 심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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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본처럼 특유의 폐쇄성이 없으니..
따라온다 봐야죠.. 화려함 연출 이런건 시간문제죠.
그래도 앞설려면.. 결국 저들의 국가통제체제 근본의 약점을 공략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그게 결국은
다양한장르,
독창적이고(=이게 개념없이 특이하게만 가면 기괴함이 되는.. 옆나라 많이 보이는거말이죠..)
치열한 사운드...
를 많이 대중에 접하게 하고, 익숙하게 해서 대중음악 판을 깊게.넓게하는 그것만이...
재들 국가 통제체제약점을 공략하는 유일한거라고 봅니다..
저바닥 대중음악계 엘리트들의 역활이 그거인데... 제대로 하는가?
뭐.
그걸 제대로 해야된다고 봐요.
기술적으로는 다 따라왔어요.
그런데 그런 그룹들은 우리나라에도 널리고 널렸고요.
얼마나 대중들을 확 끌어당기게 프로듀싱 하느냐가 관건인데 그게 아직 좀 부족해보입니다.
게다가 그런걸 떠나서 가끔 유튜브에 보이길래 제대로 볼려고 중국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찾아봤는데, 찾아볼려고 해도 쉽지가 않아요. 홍보를 해도 모자를판에 자국에만 가둬져있음.
유튜브에 올라오는건 몇 몇 그룹 한정해서 팬들이 올린거고, 알다시피 공식적으로는 유튜브는 이용할수도 없죠.
기본적으로 시진핑은 아이돌그룹 해외진출 따위 관심도 없는게 사실 경제적으로 그렇게 의미도 없을 뿐더러
독재체제 공고히 하기 위한 정보통제가 최우선입니다.
한국에서 트레이닝한 7senses도 한국음방보니 우리애들하고 비교하기 처참한 수준이던데요
아직까지 멀었어요. 중국애들이 일본을 롤모델로 할지 한국을 롤모델로 할지 결정도 아직 안한듯
한국에서 엔터사업 오래했다는 위에화도 이번 에버글로우 안무하고 음악 삽질하는 것 보면
구미의 작곡가가 쓴곡에 한국안무가가 춤을 만든다고 해도 그것을 결합시키는 프로듀싱영역에서 차이가 나서 안되요. A&R같은 전문인력에서 차이가 엄청나게 납니다. 어차피 15억 인구에 인재하나 없겠습니까만 아직까지
K-pop영역에는 이르지 못합니다. 시스템 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