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96&aid=0000581681
19일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리지(박수영) 관련, 발생해서는 안 될 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지난 18일 밤 리지의 음주 운전 사실을 확인, 이는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는 잘못된 행동”이며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배우 본인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라고 마무리했다.
앞서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리지는 18일 오후 10시께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만취한 채 자신의 차를 몰고 가다가 앞서가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당시 리지는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