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군대 다녀오셨다면 단체생활 한번쯤은 해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사람이 다 잘 어울리면 좋죠. 하지만 다그렇진 않아요. 여러분은 주변 모든사람을 전부다 사랑하세요?? 누굴 싫어해본적 한번도 없으세요? 그건 불가능하죠 부처님이나 가능합니다. 아이돌들 데뷔를 대부분 16~19세 사이에서 하죠. 그럼 연습생 생활을 10대초반에 시작해요.대부분 초등학생이에요. 집에서 매일같이 우쭈쭈받던 애들이 갑자기 사회에던져져서 연습생생활 하는겁니다. 그럼 다행히 일찍 철들어서 잘어울리고 단체생활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집에서 오냐오냐 하던대로 그대로 하는 사람들도 있는거에요. 심지어 20대 초반 군입대 할때까지도 그런사람 넘칩니다.. 단체생활이란건 생각보다 서로 암묵적 룰이나 규칙 선을 잘 지켜줘야 가능한거에요. 그걸 지키지 않고 혼자 집에서 하던대로 그대로 하는 인간은 어디에나 한두명은 있습니다. 제가 군생활 할때도 있었죠. 다들 그사람 싫어합니다. 그 사람이 나쁜건 아니에요. 하지만 그사람 하나때문에 모두가 조금씩 피곤하고 힘듭니다. 다들 잘참고 이겨내는걸 다들 하는걸 혼자 못하고 징징대고 질질끄니까요.. 이런 사람에게도 억지로 좋은척해주고 해야하나요?? 본인도 미움받는걸 알지만 왜 그런지 몰라요.. 서로 답답하죠.. 그럼 소외되는겁니다. 그걸 누구탓이라고 할 수 있나요?? 저도 사회생활 오래해봤지만 정말 억울하게 왕따당한 사람은 그 내부에서 적어도 한명은 그사람을 옹호해주려고 나섭니다.. 정말 한명도 나서지 않고 모두가 싫어했다?? 거의 대부분 그사람이 문제있는경우가 많아요.. 이글 읽고 저한테 그러시겠죠... 피해자를 어떻게 그런사람으로 몰고 갈 수있냐?? 어이가없습니다... 그럼 당신들은 왜 에이프릴 모든 멤버들을 나쁜사람으로 몰고 가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