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남자들 어떤지 아니 조이야?
여자가 일안하는 주부여도 남자가 퇴근해서 밥은 커녕 혼자 라면끊여먹고
와이프가 친구들 만난다고 놀러나간다고 애들보고 집안일에 육아까지 본다
집도 와이프 명의로 해주고 니들이 책으로배운 60~80년대 어머니들이 아니야
요즘은 남자가 더 힘들단다 그 당시 남자들은 일만하면 ok였지만 지금은 아니야
그리고 시어머니 눈치도 요즘은 안보잖아 오히려 시어머니가 며느리 눈치보지
82년 김지영이 애들 다 버려놓네 정작 지는 혜택을보고 자란 세대면서 얼척이 없다
제가 보기에는 책표지만 대충 보고 좋아요 누른 거 같은데 우리가 아는 곽정은과 아이돌들이 아는 곽정은은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윗분이 말씀하셨듯이 60~80년대 어머님들이 겪었던 일이기도 하고
본인이 그걸 보고 듣고 자랐을 경우 본인의 처지보다는 어머니의 처지에 공감했을 수도요.
물론 본인은 저기에 해당되지도 않고, 저 글에 본인을 대입해서 공감하는건 말이 안되겠죠.
저개인적인 호감으로 쉴드치는 거라면 그말도 맞습니다만
나름대로 오래 보면서 느낀 생각이 있다보니 그쪽 관련으로 갑자기 넘어 간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거든요.
섣부르게 넌 페미다라고 단정짓기보다는 조금더 지켜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표를 끊은건지, 분별력 부족으로 만든 무지의 실수인지...
OECD 남성가사분담율 꼴찌라는데 맞벌이기준 유급노동시간은 남성이 여성대비 가사+유급노동시간 총합보다도
더 많이 일해요. 가사분담율만 죽어라 보지말고 OECD 남성노동율 1위가 한국남성인것도 좀 보세요. 출산육아
경력단절은요 남성 출산육아휴가 여성만큼 똑같이 주라고 여성단체에서 데모하기전엔 절대 안변해요.
불평등한 1년에 하루이틀 겪는다는 그 여성의 명절노동 따지기에는 폭력에 욕설까지 쓰는 무서운 시어머니
수십명과 2년간 밤낮 갇혀 맞아가며 생활해야하는 남성의 군대문제에 비하면 너무나도 한심할정도로 작아서
눈에 들어오지도 않네요. 맘충은 지겪는것만 세상의 온갖 불평등같고 남의 고통은 하품하는 무개념 인간에게
붙이는 별명이에요. 누가 한녀 아니랄까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