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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25 23:43
[걸그룹] SM에 남팬들이 줄어들게된 이유(feat.김영민)
 글쓴이 : 이카르디
조회 : 4,466  

글쓰기에 앞서 본인도 보아 소시때부터 sm걸그룹을 좋아해온 팬임을 밝힘..
예전 썻던 sm관련글이 아직 남아있는지는 모르겠지만..
1.jpg




2.jpg

이게 김영민의 마인드입니다
어차피 컨텐츠를 많이 소비하고 돈이되는 쪽은 10,20대 여팬이다. 남팬은 어차피 알아서 따라온다.

그러므로 여팬들이 좋아하는 걸크러쉬나 뷰티 컨셉으로 메이킹한다.

소시 중반이후의 앨범 컨셉이나 최근 수년동안 앨범을 내는 보아 fx 레벨등의 전체 앨범 컨셉을 보면 이런 철학이 많이 반영되있죠.

물론 취향존중이니 이런컨셉을 좋아하는 남팬들도 있겠으나, 전체적으로 보면 모르긴 몰라도 저포함 아닌쪽이 더 많을겁니다.

오히려 남성취향의 정통파 걸그룹은 이수만이 더 잘만듭니다. 레벨 빨간맛 나왔을때도 왠일이야 sm에서 이런 컨셉으로 뽑아주다니! 하고 놀랬더니 이수만이 공들인곡..

이수만도 돈관련해서 깨끗한 인간은 아니지만
진짜 sm차세대 걸그룹은 아무도 손 못대게 하고, 수만옹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프로듀스 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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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날레스 18-12-25 23:54
   
덕분에 중소기획사들이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도 했음.
대형 기획사들은 청순 컨셉이나 가요풍 노래들은 배제하고 있기 때문에 에이핑크, 여자친구, 오마이걸, 러블리즈,
우주소녀 같은 중소 기획사 아이돌 그룹들이 틈새 시장에 들어가 공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함.
     
가비야운 18-12-26 22:17
   
우리나라 엔터시장이 특정회사 특정1인에 의해 좌지우지될정도로 작은 시장이 아니랍니다.

SM에서 특정 컨셉을 않해서 그 컨셉으로한 중소기획사가 성공했다?? 어불성설이죠.
SM에서 청순컨셉 않했을까요? 했다가 결과가 좋치 않았으니 않하는거겠죠.

그리고 SM에서 발표하는 노래들이 청순컨셉이나 가요풍 노래를 배제한다고요??
SM은 국내가 아닌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트렌디한 곡들과 외국 작곡자들 노래 위주로 발표하기 때문에 국내 가요랑 차이가 있는거랍니다. 특정 컨셉이나 가요를 배제하는게 아니고요.

중소기획사와 그 회사 소속 연예인들의 노력이 만든 결과물을 너무 낮게보는거 같아서 적어봅니다.
달과육팬티 18-12-25 23:57
   
아직도 이수만이 다 하는거 모르시나 보네요

매년 라이크기획이라고 거기와 계약해서 매출의 몇퍼센트씩 주고 오더를 받는데요??

이게 매년 100억원대 정도 됩니다.


라이크기획이 뭐냐고요? 이수만씨 1인 회사입니다...
     
이카르디 18-12-26 00:00
   
회사 경영에 대해서 말하는게 아니고, 걸그룹 프로듀스에 한해서 말하는겁니다.
이수만이 프로듀스 1선에서 물러난지 꽤 됐죠. 가끔가다가 한번씩 간섭할뿐..
          
달과육팬티 18-12-26 00:02
   
프로듀싱에서서 물러나는데 nct 같은게 나오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슈퍼주니어도 akb 같은 시스템을 하고 싶었지만 팬들이 반반해서 뒤집어 진건데요.

그런데 nct에서 이수만씨가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akb 시스템을 가지고 런칭했는데.

이게 이수만씨랑 상관 없다고 보는건가요?

프듀싱에 간섭을 안한다느데 라이크기획에 매년 백억대의 돈을 주고 컨펌을 받는다고요?
               
이카르디 18-12-26 00:07
   
아니 sm의 걸그룹컨셉 메이킹에대해서 썻는데,

왜 안중에도 없는 꼬추돌을 운운하고 있나요? 전 sm꼬추돌은 아는게 하나도 없어요 ㅋㅋㅋ
                    
luftwaffe 18-12-26 01:58
   
달과육펜티님이 이수만의 프로듀싱 관여 여부에 대해서 남돌을 예로 든 것을 가지고

왜 안중에도 없는 꼬추돌 운운하냐는 말씀은 전형적인 논점흐리기죠.

레벨이 23에 닳도록 대화를 이런식으로 이어오신건지.

반박을 하시려면 과연 이수만이 프로듀싱에 관여를 하고 있으냐 아니냐에 대해서

님이 가지고 있는 정보로 썰을 푸시면 될 일입니다.
                         
이카르디 18-12-26 02:17
   
누가 논점을 흐리고 있나요? ㅎㅎ
저는 sm걸그룹컨셉에 대해 썻을뿐이고 꼬추돌에대해선 정보가 하나도없어서 할말이 없다는 말을 했을뿐인데, 글 못읽나요?
그건그래 18-12-26 01:01
   
저런 마인드가 근본적인 문제가 아니라 무능하면서 거만한 김영민과 음악성 운운하며 억지로 들어라라는 괴상한 악취미적 음악취향 고집이 낳은 결과죠. NCT처참하게 망했는데 고집 못 버리고 있는거 보세요. 김영민은 엔터 사업 마인드가 제로예요.이수만은 레벨외엔 거의 손도 안 데고 있다더군요. 팬덤부자 SM이 이젠 EXO,레벨외엔 남팬들뿐만 아니라 여팬들까지 다 잃었죠. 이 회사 노장그룹외엔 캐시박스가 없습니다.
     
엉새 18-12-26 01:15
   
별관심안둬서몰랐다가 엔시티 최근정규1집초동14만장인거 보고놀람
이건처참하게망한게아니라 엄청많이나간거져 게다가 얼마전기사에 빌보드반응도 있다하고
우리가체감을 못해서그렇지 보이그룹은 팬덤만불리면끝 대중성은크게안중요한듯여
          
카날레스 18-12-26 01:36
   
대형기획사 남돌 초동 14만장이면 망한거 맞는데요, 엑소가 70~80만 찍는데;
SM이 NCT에 쏟아 붓는 돈은 중소 기획사의 몇 배나 되기 때문에 현재 ㅈ망한거 맞아요.
NCT 이제 3년차임, 엑소를 비롯해서 레벨 등등 SM 그룹들 3년차 기록과 비교해 보세요.

참고로 올해 중소돌 초동 몬스타엑스 9만, 세븐틴 27만, 뉴이스트 20만, 아스트로 6만 정도임.
               
엉새 18-12-26 01:49
   
하도망했다망했다하길래 진짜망한줄알았다는거져 초동2~3만 이수준인줄알았음
엑소가 같은년차에 초동14만을 찍었나몰르겠네여
                    
그건그래 18-12-26 01:54
   
다른회사도 아닌 SM의 3년차 회심의 역작이 14만장이면 철저하게 망한 겁니다.
                         
엉새 18-12-26 01:57
   
두분하고싶은말은 알겠네여
제기준에서는 망하기보다 예상보다선전한거고 내년은올해보다더성장할거라고봅니다
                    
새로고침 18-12-26 10:07
   
엑소 2년차에 으르렁터졌어요...nct랑은 차원이...
               
정타족 18-12-26 02:17
   
헉 nct 뭔 팀인가 3년차인가요?
전 이번에 첨봐서 올해데뷔한 신인인줄 알았네요 ㅎㅎ
거구리 18-12-26 09:35
   
이수만이든 김영민이든 그거야 회사내부사정, 지들이 알아서 할일이고, 중요한건 아웃풋이 보여주는 결과아니겠어요? 개인적으로 nct는 sm이 과거 최대기획사가 될수 있었던 노하우의 집대성이자 그 노하우가 부딪친 한계를 잘 보여주는 아웃풋이라 생각하고, 팬들에겐 미안하지만 반등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거칠게 표현해보자면, 일본에서 차용한 여러가지 컨셉을 나름 독자적인 콘텐츠로 버무려내서 일본과 중화권에 되팔아먹는 큰 구도로 전성기를 만들어냈는데,  그 전성기의 노하우가 컨셉, 콘텐츠, 주력시장 여러면에서의 한계에 부딪치고 있는거죠. 그걸 상징적으로 보여주는게 nct의 지지부진이고 몇년간 지켜본바로는 sm이 이 한계를 돌파할 가능성에 대해선 회의적입니다.

뭐 한국의 체계적인 기획사시스템의 1세대를 대표하는게 sm인거고, 꼭 sm만 아니라 1세대의 기획사들이 시대흐름에서 뒤처지고 서서히 쇠락하는건,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흐름이고 선순환이라 볼수도 있는거죠.
moveon1000 18-12-26 13:35
   
아니 연예인 걱정을 왜 해요 SM 들어가려고 줄서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몰락할거 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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