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칼군무~

BTS 는 좀....  여자 BTS 뽑으라고 해도 뉴진스는 거기에는 못 낄거 같아요

댄스가 능력을 발휘하기 보다는 뭐랄까 뉴진스 자체가 좀 자유분방한? 내츄럴한 느낌이 컨셉인 것 같아요

이 댄스는 에어로빅?? 그런 느낌이 나네요     

보그 댄스 같은 요소의 느낌도 좀 나고  경쾌한 팡팡 튀는 에어로빅 느낌 나네요

이번 뮤비의 주인공은 다니엘과 혜인인가요  다니엘은 자전거 등장씬에서

연기가 인상적이었으며

혜인은 중간에 랩처럼 말하는 부분이 아주 인상 깊었네요

타이틀곡에는?? 흐음 글쎄요  타이틀곡이라기엔 좀 ...

다른 선공개곡 뉴진스도 들어봤는데 그것도 좀...    이번에는 쉬어가는 타임인가봐요

하긴 계속 연타 쳤는데 쉬어가야죠

뉴진스는 Y2K, 8090년대 레트로 풍을 기조로 나온 그룹입니다.
그래서 데뷔곡 부터 현 신곡까지 레트로 감성을 가미했습니다.
저 춤은 80년대 젊음의 행진의 짝꿍들이 추면서 유행했던 허슬댄스에
현 왁킹댄스를 좀 순화해서 섞은 댄스로 보입니다.
그리고 리듬은 누구는 투스텝이라고 하고 누구는 저지클럽이라고 하고.
하튼 지금 뉴진스의 신곡들도 대박의 조짐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 이번 활동은 해외로도 확장해 갈 걸로 보입니다.

비슷한거 찾아보니 왁킹댄스 닮은거 같네요  오래된 영상인데 디스코 스타일의 무브먼트였음 
최근 기사 보면 왁킹댄스에 저지클럽 장르라고 나오네는데 저지클럽이 맞는가봐요

왁킹 댄스 자체가 태생이 디스코라던데요  그래서 디스코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뉴진스 영상은 디스코 느낌은 안나네요 장르가 달라서 다르게 맞춘 듯

그리고 왁킹도 올드웨이와 뉴웨이가 있다는데 
뉴웨이는 좀더 날카롭고 기하학적인 표현이 있고
올드웨이는  좀 더 부들부들한 거라는데요  손목도 꺽어가며 돌려가면서
유연한 선도 강조하는데

뉴진스 왁킹은 직전으로 표현하는 동작이 많아서 그런지 시원한 느낌이 있네요

그래도 트와이스 한창 잘나가다 갑자기 시그널 워내 시그널 워내 찌릿 찌릿 찌릿 찌릿  하는 쇼킹까지는 아니네요

역시 힐링된다 힐링돼..

게시판 글 보다가 이글 보고 연관해서 뜨는 뉴진스 뮤비 몇개 보구나니 맘이 편해지네..

와 무슨 연습실이 저래 큰가요??

정신없어 보이는데.. 이번노래는 강제 주입식 되기전 느낌은 좀 아쉽습니다.
여기저기 들려서 듣다보면 괜찮아질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