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누군가가 피프티가 미국에서 카펜터스의 노래부르면 좋을거 같다고 적은 글이 있어요.
그냥 흘러가는 이야긴 줄알았는데..
어쩌면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누가 잘못을 했는지는 여기서 따지지 않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트렉트와는 갈라설 거 같아요.
일단은 피프티 애들이 돌아갈 생각이 없는거 같아서요.
판결이 어찌나든, 그들은 도망가지 않겠어요?
안대표에게 가든 아니면 지들이 회사를 차리던
어트렉트와는 아마 갈라질거 같아서요.
이들이 갈라지면 어디로 갈까요?
국내에선 거의 활동 못하고, 외국 가는수 밖에 없을거 같은데...
아마 얘네들 어쩌면, 외국에서 성공하면 니들도 받아주겠지 라는 생각을 할거 같아요.
그래서 더더욱 외국에서 일하고 싶어하겠죠.
그렇게 외국에서 일하다보면 카펜터스의 노래를 부를날도 있지 않을까요?
예전에 사랑과 전쟁 이라는 드라마가 있었죠?
거기서 마지막부분에 신구가 "4주 후에 뵙겠습니다." 라고 하지만 다 이혼하죠.
애시당초 이혼할 생각이 없었다면 법정까지 가겠습니까?
얘네들도 마찬가지인듯 해요.
애초에 떠날 생각이 없었다면 소송까지 안하겠죠. 이미 떠날 생각을 하고 난 후라 소송을 하는거고
그러니 소송 결과와 상관 없이 떠나갈거 같아요. 법원이 명령하면 뭐합니까?
얘네들은 시도 때도 없이 회사에서 떨어져나갈 궁리만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