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오나미가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남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오나미는 14일 엑스포츠뉴스에 연신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웃음을 지었다.오나미는 "방송에 나가는 걸 오늘 알았다. 38세여서 연애를 숨길 나이가 아니기도 하고 '골 때리는 그녀들'이 너무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이어서 공개하게 됐다. 마침 남자친구가 축구를 하는 친구여서 타이밍이 그렇게 된 것 같다. FC개벤져스 팀이나 친한 분들은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다"라며 방송에서 자연스럽게 연애 사실을 알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어제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을 보면서 남친에 대한 언급이 방송을 탔었죠!
그리고 부상임에도 팀의 위급한 상황에 출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었네요!
이제 나이도 있고 하니....현 남친과 잘 만나면서 추후에 좋은 소식도 들리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