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질 하는 거 안 좋아하는데 보다못해 몇 자 씁니다.
커뮤니티를 하다보면 정말 꼴보기 싫은 사람도 있고 같은 쪽에 있더라도 안 맞는 사람도 있고 또 같은쪽인 척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싸우는 거.. 다 이해합니다. 저 또한 그랬었고 앞으로도 그럴테니까요.
근데 그것도 어지간히 해야죠.. 하루이틀도 아니고 기간도 없이 뭔 글만 올라왔다하면 서로 장판깔고 도배질이니.. 다른 유저들은 생각 안 하십니까? 게시판 꼴을 보세요. 이게 정상인가.
이렇게 말하면 분명 '그럼 팬코 어그로를 놔두라는 거냐'라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에 저는 이렇게 솔루션을 드리고 싶네요.
"팬코가 확실하더라도 문제되지 않는 글은 시비걸지 않는다."
이거 하나만 지켜도 교통정리 됩니다. 어차피 팬코 어그로는 어떤식으로도 다음에 티를 내기 때문에 잘못하면 그 때 후들겨 패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