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가끔 보면서 뭐가 이리 집요한가... 싶어서 어제 댓글 달았었는데...
역시... 지금은 이렇게 까이고 계시는군요.
문제 지적도 적당한게 좋은겁니다.
님은 집요해도 너무 집요해요.
하루 종일 컴 앞에서 모니터만 보고 앉아 있다가, 특정 인물이 글 쓰면 미친듯이 달려드는 느낌...;; 무섭습니다.
갠적으로 확실하게 오피셜 뜰때까지 말을 아낄려 했는데..요즘 여기저기서 좋은 소식들이 자꾸 들려서..이것 참 ㅎㅎ 그나저나 원잇분들 생각하면 그렇게 마음이 또 편하지만은 않네요..원래 남돌은 관심이 없어서 엑원에게는 큰 관심이 없었는데..사정이 이렇다보니 뭔가 엑원이나 원잇분들에게도 감정이입이 되버려서;; 그렇다고 섣불리 위로를 드리면 기만같이 느껴질까 또 조심스럽고..마음이 좀 안좋습니다..
결과가 이렇게 차이가 난데에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단순하면서도 핵심적인 차이는 역시 팬덤을 결집시킬 만한 시간...즉 활동기간의 유무가 아닐까 합니다..아이즈원에 비하면 엑원은 제대로된 활동조차 못한 상태에서 일이 터져버리는 바람에 팬덤 기조를 잡을 시간조차 없었을테니..저두 이번일로 멘탈이 오지게 갈렸었는데 다른 위즈원분들 아니었으면 혼자서 버티지 못했을것 같아요..특히 공구좌 같은 분은 위즈원에게 있어 정말 한줄기 빛같은 분이셨죠..그분의 행동력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빠른시간내에 팬덤이 뭉치지는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