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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지민이 거주하는 동네 주민이라 밝힌 한 누리꾼의 댓글이 확산되고 있다.
자신을 지민과 같은 건물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고 밝힌 그는 "강아지 산책 때 아주 가끔 보는데 앞으로 당당히 다녔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마스크랑 모자 써서 (얼굴이) 잘 안 보인다. 그냥 '지민이구나'만 알아보는 정도"라며 "원래부터 엄청 말라서 더 마른건지도 모르겠다. 그냥 늘 고개 숙이고 다녀서 안타깝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