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10523n03642
오는 24일 오전(한국시간, 현지시간 23일 오후) 미국 LA 마이크로 소프트 극장에서 열릴 '2021 BBMAs'. 올해는 더욱 특별하다. 수년간 BBMAs에 무대에서 수상했던 방탄소년단은 물론이고 올해는 K팝 아이돌의 이름이 더 많이 노미네이트 됐기 때문이다.
세 그룹은 올해 BBMAs의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BBMAs의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는 총 5팀이 노미네이트됐는데 K팝의 세 그룹과 더불어 아리아나 그란데, 필리핀 보이 그룹 SB19도 후보가 됐다. 수년 전까지만해도 방탄소년단의 후보 등극이 유일했던 BBMAs에 다른 국내 아티스트들도 속속 이름을 올려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 SB19 역시 한국 아이돌 시스템 트레이닝을 거쳐 육성된 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세계 시장에서 K팝의 위상이 얼마나 영향력이 커졌는지를 쉽게 짐작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