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실 합작 방식이 아니어도 자연스럽게 한국 연습생 안에 다양한 국적의 연습생들이 있는데 이런식으로 가면 한국 기획사 소속 중.일 국적 연습생들은 되려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닐까 싶네요. 프듀시리즈는 최종 발탁되면 바로 데뷔까지가고 인기그룹으로 도약하는 선례를 남겨왔으니...
어렵게 기획사에 들어가더라도 데뷔에 기약이 없고, 데뷔를 해도 실패율이 높은 걸 생각해보면 프듀는 상당히 메리트 있는 프로그램인데 그런 메리트를 한국기업 스스로가 한국 기획사들에 불리하게 프로그램을 짜고 있으니 자체적으로 자생이 가능한 국내 기획사들은 오히려 참여하기를 점점 꺼리게 될 것도 같네요.
괜히 양질의 한국 연습생들만 털리지 자체적으로 아이돌 제작하는건 되려 점점 어려워 질테니...아니..그럼에도 불구하고 잡을 수 밖에 없는 끈인가;;; 그러니까 CJ가 더 재수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