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521113002454
대화 내용에 따르면 민 대표는 뉴진스 부모 의견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이 부대표에게 "(뉴진스) 엄마들이 하이브와 계약서 안 쓴 점을 적극 이용하면 됨"이라며 "전속계약서에 하이브와의 내용이 있냐"고 물었다. 이 부대표는 "하이브와 관련된 내용 없습니다. 계약 상대방이 어도어-아티스트 이렇게 양자입니다"라고 했고, 민 대표는 "흐흐. 또 이의제기할 만한 조항없니"라고 답했다. 또 민 대표는 "엄마들 입장에서 쓰신거냐"라며 "전달어조에 대해 좀 고민해봐야겠다"고도 했다.
또 민 대표가 뉴진스 엄마들을 조종하려는 뤼앙스도 포착됐다. 대화에서 민 대표는 "공정위엔 엄마들이 신고하는 거지. 자회사가 신고하긴 좀 그렇잖아"라며 "엄마들이 까기 더 좋음. 엄마들이 신고한 자체가 결백을 드러내기도 하고. 자회사에서 신고하면 뭐 사해행위 어쩌고 시비지X 떨 수 있다며"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