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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19 13:36
[잡담] 박진영 "한류에 태극기 그려넣는 것, 현명치않아"
 글쓴이 : 윤굥
조회 :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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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들은 현실이 되어 케이팝의 영어발음의 현지화, 가사의 영어화, 발성의 서구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국인 멤버는 줄어들고 있으며, XG와 니쥬를 통해 한국인이 필수가 아니라는 의식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몬스터는 멤버 절반 이상이 외국인이며, 첫 공개 곡으로 영어가사와 웨스턴 팝송을 선보였습니다.

앞으로, 서구 발성과 영어를 하지 못하는 한국인들은 점차 찾아보기 힘들게 될 것입니다.

한국어 발음의 우수성을 설파하던 국뽕들도 점차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게 됩니다.

케이팝 작곡가는 거의 서양인으로 바뀌었고, 한국 작곡가들은 중국과 동남아로 떠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점차 외국인 멤버가 필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의 인기만으로 많은 돈을 버는 그룹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즉, 케이팝의 탈 한국화가 진행중인 것입니다.

이들은 곧 한국인이 듣지 않고, 한국어를 쓰지 않고, 한국에서 활동하지 않게 되며,

더이상 K팝이라 부를 수 없는 상태가 되며, 국뽕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회사뽕의 시대가 찾아옵니다.

이는 왕권을 타파하고 부르주아들이 시대를 휘두르던 변혁의 시기를 떠오르게 합니다.

케이팝의 탈 한국화를 응원하며, 어긋난 국뽕 사대주의자들이 글로벌 팝에 얼씬도 못하길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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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봉이 23-01-19 13:42
   
글에서 열등감이 느껴지네요 ㅋㅋ
이불까라라 23-01-19 13:59
   
"한국어 발음의 우수성을 설파하던 국뽕" 한국어 한글이 우수하다고 말하면 국뽕이냐?
세계적으로 우수하다고 인정받는 문자이고 언어인데?
"케이팝의 탈 한국화가 진행중인 것입니다." 이런걸 세계화라고 하는거 아냐?
무슨 말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뭐라고 졸라 씨부려놨는데 그냥 K-POP이라는게 세계화되어 외국인도 한국소속사의 트레이닝을 받고
멤버로 데뷔해서 노래를 부르고 외국 작곡가들도 한국 아이돌의 노래를 만들거 이런게 글로벌화 아냐?
이런게 원래 우리가 원했던 건데 무슨 순수혈통 한국인들만 해야 K-pop이여?
문제는 위에화인지 뭔지 그런 이름부터 짱.깨스러운 회사들이 들어와서 한국 연예계 물을 흐리는 그런게 문제지 무슨 되도않는 순혈주의 히틀러야?
총명탕 23-01-19 14:02
   
니쥬 팔아먹을려고 용을 쓰네.
키드맨 23-01-19 14:07
   
박진영이 틀린 소리를 하지는 않았음

그래도 박진영은 방식이 잘못됐지
각국의 재료로 만들어낸 KPOP의 완성품을 한국이 갖고서 팔아야 하는게 맞는거지
그 완성품의 라이센스를 일본이나 다른 국가에게 넘겨버리면
여러모로 손해를 보는 판매지

삼성이 세계에다가 공장을 짓는게 아니라
공장을 지어주면서 기술도 함께 파는 것과 다를게 없지

외국 기업과의 협업에 집중할 필요가 없이 그저 인종적으로 문화적으로
흡수만 하면 되는 일인데 다른 국가와의 기업과의 일방적인 거래를
너무 좋게 포장하는 느낌이네

그냥 오로지 JYP라는 기업만이 일본의 내수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티켓을 얻어냈을 뿐인거지
한류에게 있어서 성장요소는 없음

한류로서는 다른 기업에게 kpop 그륩을 만들어주는 게 이득이 되지는 않지
다른 한국 그룹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한국 스스로가 경쟁자를 만든 격이니까

왜 트와이스로 일본차트에 진입만하면 이득을 보는 일을 왜 니쥬라는 그룹을 만들어서
자신들의 이익을 2등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내는지
그런 부작용을 만들어내는 가능성을 한류가 가야할 길로 제시하는 건 좀

뉴진스 BTS 블랙핑크 .. JYP는 .. 일본 전용 트와이스 ?

문제가 뭐냐면 방식에 있어서 치트키를 얻어 내려는게 문제임
그냥 열심히 새로운 도전을 하면 되는건데 갑자기 본인들의 상품을
만들었으면 되는건데 더 쉽게 더 많이 팔고 싶은거지
여기서 아 치트키 같은거 없나 ? 이러는거지

지금까지 한국인이 해냈는데 한국인이라는 치트키를 왜 안써
논리적으로 말이 맞아야지 ..
     
시리어스 23-01-19 15:38
   
박진영에 대한 니말 인정 하고,

일본 전용 트와이스?? 무식한 놈아 ㄱㅅㄹ 말아라

미국 핫100에 차트인한 케이팝 그룹
원더걸스, 방탄, 블랙핑크,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뉴진스

영국 핫100에 차트인한 케이팝 그룹
방탄, 블랙핑크, 트와이스, 뉴진스

트와이스 - 2022년 1년 기준, k팝 걸그룹 중
미국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위
=> https://www.youtube.com/watch?v=9hzGpE5rxFc/
미국 앨범 판매 1위 =>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112&aid=0003609878

걸그룹 유튜브 구독자수
1위 블랙핑크 8390만명
2위 트와이스 1530만명

2022년 미국에서 아레나(실내공연장) 7공연, 스타디움(야외 2만3천석) 2공연 => 미국 콘서트 관객 15만명 동원 (9공연 예매와동시에 20분만에 전석매진)
미국 5개 도시 아레나(실내공연장) 공연 => https://www.youtube.com/watch?v=d-tXXHogBZY
(LA와 뉴욕은 2회 공연)
케이팝 걸그룹 최초 미국 스타디움(야외 2만3천석) 2공연 => https://www.youtube.com/watch?v=ErUP-LNG5U0,
트와이스 미국 콘서트 사실 확인 (2분39초 이후) => https://www.youtube.com/watch?v=wGJ2BaRgqn4
2022년, 트와이스 정연이가 많이 아퍼서, 콘서트 많이 못했음

아직 타 걸그룹과 차이 많이 납니다
===============================

3위 있지 799만명, 4위 마마무 691만명, 5위 투애니원 557만명, 6위 레드벨벳 527만명, 7위 아이들 488만명
허까까 23-01-19 14:09
   
신기하게 꼭 추천이 두개씩 찍히네 ㅋㅋ
비엔너 23-01-19 14:09
   
웃긴게 외국인 멤버 넣는건 그 나라의 민족주의나 같은 나라사람을 응원하려는 마음을 이용한거임.
중국인 멤버 넣고, 일본인 멤버 넣는게 그나라에서 받아들이는 문턱이 낮아지고 관심갖게 하는거.
다른나라 민족주의 이용하면서, 할말인가?
Tigerstone 23-01-19 14:20
   
???: 전범가 그려넣어야….
박카스 23-01-19 15:22
   
얘는 예나 지금이나 딱 장사꾼 마인드고 전형적인 장사꾼일 뿐임
돈 되면 나라도 팔아 먹을
누노 23-01-19 15:36
   
박진영이 틀린 소리 한 건 아닌거 같음. 뭐, 그렇다고 정답이라 말할수도 없지만.
 지금 상황과는 약간의 괴리가 있어서 그렇지,
관점의 차이인데 일반인들은 앞으로 한국적인것들을 배제한다는 말로 해석하고
서운하게 생각하겠지만
 현재 거대해진 음악 산업 인프라 전반을 염두해서 한말이라면 틀린소리는 아닌거 같음.
이제는 내수시장만으로는 유지할수 없을 정도로 산업규모가 커졌고
많은 국내 인재들이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음.
세상에 영원한건 절대 없듯이 언젠가 글로벌한 이 K-pop붐이 시들해질 시점은 분명히 올것이고
그럴때에도 현재 음악산업이 원활하게 굴러가야 살아남을수 있고 덩치를 유지할수 있음.
암울한 시기에도 지금 인프라와 기반을 어떻게든 유지 해야 관련산업 종사자들도 안정적으로 먹고 살수 있고, 사업체도 유지할수 있고, 프로듀싱 인재들도 명맥을 유지할수 있고, 새로운 인적자원들도 꿈을 꿀수 있게됨. 그런 산업기반들을 계속 유지가 되어야 돌고돌아 다시 K-pop붐이 왔을때 bts 같은 그룹이 언젠가는 언제든 다시 나올수 있게됨.
박진영이 생각하는 저 전략이 필요한 시기가 분명 올지도 모름.

근데, 현재의 박진영의 행보는 굿즈에 불과한 앨범팔이에 집착하는건 좀 많이 꼴뵈기 싫음.
실제 글로벌 영향력과 화제성보다 희안하게 앨범판매량 비율이 높은 회사.
글로벌 대중성과 영향력 보다는 각국의 오덕 양산 지향적인 회사로 보임.
수십억명에게 천원씩 버는 회사가 아닌 수만명에게 수십만원씩 버는 회사.
그런 회사는 결국에는 그냥 글로벌이 아닌 그들만의 리그에서 못벗어남.
대팔이 23-01-19 15:54
   
툭하면 성조기 때려넣는 헐리우드 어리둥절...ㅋ
대팔이 23-01-19 15:56
   
Kpop, 한류로 돈 벌다 이제와서 한국정체성은 필요없데...ㅋㅋ
인사이더 23-01-19 16:09
   
박진영 지금 폭망중인데 빨아주는 넘이 있어 좋겠네
rladusdk 23-01-19 16:15
   
언제부턴가 K-POP 자체가 정체성을 잃고 있다
세계화 핑계로 가사에 한글은 사라지고 그룹내 애들 또한 한국인이 절반도 안되는 세상이 왔는데
과연 그게 K-POP일까 월드팝으로 불릴날이 머지 않음.
아니 월드팝이 아니라 아시안 팝이겠네 ㅋㅋㅋ
미켈란젤리 23-01-19 18:54
   
애들 보컬 연습이나 시켜 제발
가수가 죄다 금붕어니 원
대체 언제쯤에나 태연 아이유 같은 보컬 볼수 있을까. 라이브 볼때마나 불안해 죽것어 안그래도 AR 도밴데
인천쌍둥이 23-01-19 20:28
   
간단히 말해서
케이팝이 아니라 그냥 팝이라 불러야 하잖아
짱아DX 23-01-20 04:39
   
미국과 영국이 자국 문화와 함께 성조기와 유니온 잭을 함께 브랜드화 시킴으로써 얼마나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지 알면서 왜 저런 멍청한 소리를 하지?스위스도 자국의 국기를 브랜드화 하는데 성공한 나라이고,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도 자국의 국기를 브랜드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심지어 일본은 전범기를 브랜드화 하기위해 매년 수천억원씩 쓰고 있고.
환승역 23-01-20 12:58
   
해외 팬덤도 한국내 인기 엄청 신경 씀
해외에서 인기가 있어도 국내에서 그닥이면 팬덤 확장이 잘 안 됨
EIOEI 23-01-20 13:01
   
이수만 옹의 뒤를 잇는 개똥철학
과부 23-01-20 16:34
   
박진영 왜 이러지.
올림픽같은 대규모 스포츠대회에서 금메달 수상자들이 태극기 걸치는거 가지고도 뭐라 할 기세네.
그런 대회에서 국기 걸치는거 우리가 먼저 한게 아녀.
K-POP에서 일부러 태극기 거는 사람 아무도 없지만 만약 걸면 그건 그대로 어때서...
블핑 태국 콘서트에서 태국 국기 엄청 많던데 그거 가지고 우리가 뭐라고 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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