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얘기했는데 영화관이 1.5배로 가격 올리는 순간 영화관은 일반인이 가는 곳이 아니라 매니아들이 가는 곳이 됨
왜냐면 기본적으로 일반인들은 영화관에 한명이 가는 경우 거의 없이 2명이상이 가고 팝콘 사고 교통비 하면 예전에 3만원 이하에 되는게 4만원까지 가기때문임
사람의 체감 가격 상한도가 3만원입니다 그 이상이면 굳이 영화 하나보는데 그정도 돈 안쓰게 됨
반면에 매니아들은 걍 개봉하면 무조건들 가고 2번 3번 4번 회차관람도 함
이상태가 지속되는한 한국도 영화관은 이전에 일반인들이 보던곳이 아니라 매니아들의 것이 될거임
그나마 일반인들이 갈때는 할리우드 블럭버스터 나왔을때나 영화관에서 봐야 다르니까 가지 한국 영화보러 영화관 가는 사람 많이 줄어들거임
근데 일본 영화가 몰락한이유가 일본 극장에서 돈이 되는 영화가 죄다 오덕들 취향으로 바껴서 그렇게된것임.
시장은 소비자들에게 맞춰질수밖에 없기때문에 한국도 일본 전처를 밟을 가능성이 높음.
난 이미 몇년전부터 우리나라 장르 소설 수준이 개 초딩 수준으로 추락하는걸 보고 머지않았구나 예감했지.
인문학이 망한 나라에서 콘텐트 질이 좋아질수가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