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일본의 예술 전문학교와 손잡고 온라인 오디션을 개최한다.
1일 도쿄 음악무용학교(TSM)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SM은 일본 내 엔터테인먼트 교육 기업인 지케이컴 산하에 예술 전문학교다.
이번 오디션은 TSM과 일본 전역에 있는 자매학교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오디션을 1차와 2차로 진행되며 1차는 온라인 심사만을 진행하고 2차는 온라인 오디션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도쿄, 오사카, 삿포로, 고베, 후쿠오카, 나고야에 있는 TSM과 자매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TSM의 고등과정 재학생, 졸업생, 입학을 희망하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주어진다.
응모 마감은 6월 15일까지이며 참가자는 상체와 전신이 나온 사진, 노래 혹은 랩, 댄스를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마감 후 2주 후에 이메일로 통보된다.
TSM은 1987년 개교했으며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위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종합 전문 학교로 K-POP 부문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출처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11348
SM엔터테인먼트 일본에 자회사 2곳 설립, "전문성과 책임경영 강화"
SM엔터테인먼트가 일본에 팬클럽을 운영하는 자회사와 아티스트 및 음반을 기획하는 자회사를 새로 세웠다.
SM엔터테인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재팬이 물적분할 방식으로 자회사 SMEJ와 SMEJ플러스를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분할기일은 모두 1일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사업영역이 커지는 데 따라 회사를 분할해 전문성과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존속법인인 SM엔터테인먼트재팬은 브랜드를 관리하고 신사업에 투자한다.
SMEJ는 아티스트를 관리하고 음반 기획 및 제작사업을 담당한다.
SMEJ플러스는 팬클럽을 기획하고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