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오라고 제가 챙겨보는 유튜버인데 뭐 아시는 분도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가 홍보를 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링크는 생략하고 간략 번역 및 감상만 적겠습니다
일단 아저씨는 아니고 연령은 20대 미만으로 보이고 케야키자카46팬이었다가 아이즈원으로 갈아탄 케이스 입니다(이채연 팬입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K-POP팬에서 아이즈원 팬이 된케이스와는 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재미 있어서 글을 씁니다
이번 MAMA japan과 FNS가요제 콜라보에 대한 리엑션 동영상을 올려서 봤습니다
먼저 FNS가요제를 보네요[- 부분은 번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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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즈원 뒤에 있는거야!? 좀더 앞으로 세우라고
- 아 왔네요 센터는 장원영과 미야와키 사쿠라네요
- 그리고 출전 멤버는 한국인 멤버는 유리와 장원영과 은비씨 그리고 일본인 세명인 히이짱과 나코와 사쿠라 6명이네요 아이즈원 멤버는
- 좀 더 한국인 멤버를 포함시켜도 되지 않나 싶은데요 채연이가... 채연이 불러줘
- 곡조는 꽤나 노기자카 노래 느낌이네요
- 음...별로 안비쳐줘 좀 더 아이즈원을 비쳐줘 오! 유리가 보이네
- 센터가 아이즈원이라 좋네요
- 그런데 노래가 별로 안맞는 것 같아요 아이즈원이 말이죠.....다른 그룹은(노래와) 맞는 것 같은데...
자막 - 미안. 질렸어
역주 - 여기서 도중에 감상을 멈추네요
- 네 도중에 보는걸 그만뒀는데요.....
- 굉장히 기대를 했는데요 아키모토 야스시씨 라면 좀 더 좋은 곡을 만들어 줄거라 생각했습니다만
- 좀 기대이하였어요
자막 - 노래가 별로 귀에 남지 않았다
- 이번 퍼포먼스는 저로써는 별로였어요
자막 - 유리와 은비씨의 가창력을 좀더 살리길 바랬어!
- 의상도 통일시키는 편이 좋았을텐데요
자막 - 의상통일을 하는 편이 좋았다고 생각해!
- 그룹 별로 따로따로 입었는데 새로운 의상을 이 곡을 위해 제작 하는편이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해요
자막 - 일체감이 별로 없었어
- 뭐 그룹의 구별을 하기 위해서 라는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지만요
- FNS보다 말이죠 아이즈원은 MAMA가 뜨거웠어요
- 저는 MAMA 못가서 영상으로 밖에 못봤는데요 프로듀스48의 감동씬이 흐르면서 마지막에는 채연과 사쿠라의 감동의 명씬이 흐르고 두명이 춤추는데 정말 감동이었어요
- 그건 팬이라면 울게되요 저건 울리기 위해 만든 거에요
- 그 두명이 춤을 춘 직후에 안유진과 채원과 은비씨와 히이짱과 예나와 채연과 사쿠라의 댄스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히이짱이 센터로 시작하여 칼군무가 멋졌어요
- 그 뒤에 라비앙로즈를 보여주거나 루머를 전원이 하거나 소녀시대를 커버하는 등 풍성했어요
- 볼것이 가득이었어요
- 한국의 MAMA는 그닥이었는데 일본 MAMA는 굉장했어요
- 이건 보러가고 싶었어요 저걸 가서 본 사람이 정말 부러워요
- 전원 버전 루머는 정말 끝내줬어요
- 여러분 저도 말이죠 엄청 좋았어요
- 조금 FNS는 별로였지만 MAMA쪽은 엄청 즐거웠어요 정말 가서 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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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케야키자카팬이었기 때문에 아키모토 및 AKS 그룹들에 대한 반감이 없으면서
아이즈원 팬이기 때문에 반응이 재미 있었습니다
의상 통일은 아마 한국 위즈원이나 K-POP팬이었던 일본 위즈원들은 절대 바라지 않을 텐데 말이죠 ㅎㅎ
하지만 FNS콜라보를 끝까지 감상하지도 않는 것도 나름 신선했어요
익숙하다면 익숙한 노래에 안무일텐데 뭐랄까 아이즈원 팬으로 갈아타고나서 시선이 바뀐건지
아이즈원이 한국활동으로 세긴 임팩트가 확실히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 같네요
여기서 이번 콜라보 처럼 AKB그룹 같은 노래를 아이즈원에게 부르게 하면 어떤 느낌이 드는건지 잘 아는 것 같아 보였어요
아 FNS가요제 영상 초반에 AKB 사시하라 리노와 요코야마 유이가 인터뷰로 기분좋은 말을 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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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하라 - 아이즈원 멤버와 모이는 일은 없을거라 생각해요 평생 못볼꺼에요 멋대로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요
요코야마 - 잘 모르지만 오늘밤 뿐일 가능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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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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