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빌리지에 쓴 글인데 그냥 복사해서 붙이니 바로 되는군요. 뒤에 조금만 덧붙이면 되니 일이 수월했네요.
지난 4월9일 일본에서 열린 케이팝 콘서트에 승연이가 MC로, 니콜이 가수로 참가를 했었는데,
콘서트 당일 햄콜이 서로 리트윗 해주었습니다.
승연이가 먼저 니콜의 트윗을 리트윗 해주었는데요.
콘서트 참가를 축하하는 꽃다발을 받은 니콜이 감사의 트윗을 올리자
승연이가 리트윗을 해주었네요.
그후 승연이가 콘서트 시작에 앞서 MC의상을 입은 사진을 트윗하자
니콜이 리트윗을 해주었군요.
그시각 우리나라에서는 규리의 영화시사회가 있었는데요.
시사회에 참석한 하라가 규리와 까페에서 잠깐 만났었나 봅니다.
하라가 규리에게 '저기 덕후들 있는거 같애' 라고 고자질하자
규리가 놀라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혔네요. (물론 이건 순전히 제 상상입니다....)
생각난 김에 지영이도 끼워넣자면 승연이가 케이팝 콘서트 끝나고 일본에 머무른 동안
한 가게에서 찍은 사진이 SNS에 올라왔는데 지영이 사진이 작게 붙어 있었네요.ㅎㅎㅎ
영지는 요즘 DSP에서 스케쥴이 많아서 너무 바쁘죠. 지영이도 지금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구요.
그런 와중에서도 멤버들 끼리 서로 연락하고 잘 지내고 있는가 봅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아직 각자 자리를 확실히 잡기까지는 서로에게 부담이 될까봐 언급은 조심하고 있지만
서로 연락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승연이가 말한 적이 있었죠.
규리도 해체니 뭐니 그런 말에 의미부여하지 말라며 멤버들끼리 여전히 연락하고 있고
좋은 기회가 되면 카라 앨범을 내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구요.
자신 또한 가수 병행은 아니지만 OST, 스페셜 앨범 등으로 만날꺼라고 얘기 했었죠.
실제로 이번에 출연한 영화 "두개의 연애"에서 OST 엔딩 타이틀곡「봄 눈」을 직접 불렀죠.
니콜, 지영은 가수활동을 하고 있고 승연도 조만간 음원이 나올 예정으로 노래를 놓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하라도 솔로 미니앨범을 냈던만큼 노래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거고, 영지는 곧 어떤 방향으로 갈지 결정되겠죠.
DSP에 있을때도 1년에 한번 앨범을 내왔기 때문에 2~3년 안에 각자의 색깔이 담긴 노래를 들려줄 수 있기를 팬으로서 기대해 봅니다.
성향이 서로 달랐던 각 멤버들이 각자 성장한 자신들의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