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8-28 16:54
[잡담] 서바이벌 프로는 중국친구들이 포함 되야 재밌네요.
 글쓴이 : 한방해결사
조회 : 1,673  

일단 기본적으로 다들 인생을 걸고 열심히 하는건 기본으로 깔고..

서바이벌 프로 태동기 이기적인 행동이나 강한 자기 주장을 하면 시청자들은 이해를 못해 주더군요.
투표로 퇴출됐고, 눈물을 보이거나 동정심을 유발한 친구들이 좋은 성적을 받았죠.
그걸 보고 자라온 우리 애들은 이미 서바이벌에 학습이 되어 있습니다.
자기 주장이 강하거나 질투를 하면 시청자에게 찍히고 퇴출 된다는 걸 말이죠

우리 애들 흉한걸 보고 조건 반사적으로 나오는 "귀여워~"를 보면 웃음이...
입만 귀여워~ 하지 눈은 전혀 귀여운걸 본 눈이 아니거든요ㅋㅋ

아이돌로 데뷔한 친구들은 훈련이 되서 잘 못 알아 보겠지만 서바이벌에
나오는 어린 친구들은 그런 쪽 표정은 서툽니다.
입과 따로노는 눈빛..재밌습니닼ㅋ

일본 애들은 뭐 문화가 문화다 보니 양보 잘하고 고분고분한 애들이
대분분이라 재미가 1도 없고..뒤에서 울고불고 하긴 하더군요.

그나마 중국 애들이 날것이라 볼 맛이 납니다.
 
얘들 문화가 겸손 보다 자신을 돋보이고 남을 밟고 올라가길 주저 하지 않다보니
프로그램 빌런 역할을 제대로 해냅니다.

물론 방송이라 대단한? 모습은 안 보여 주지만
그게 어딥니까..맨날 훌쩍이는 모습만 보다 어설픈 빌런이지만
난입해 논란 거리를 만들고 프로그램 생기를 넣어주는데..

서바이벌에 익숙 해지고 어떡하면 표를 받는지 학습 하면 
자연히 착해 지겠지만 아직까진 감추기 보다 날것그대로 표정과 행동이 나옵니다.
그래서 빌런역할을 할 중국애들이 있어야 프로가 재밌네요.

속을 숨기는 양때들만 있음 재미 없잖아요.
드러내는 독한 늑대도 있어야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가워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제리리 23-08-28 18:05
   
일부 동감.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악마의 편집을 하는 이유가 결국 막장 드라마적 재미 때문에 자꾸 손대는 거임. 중국 애들 처럼 무대포로 상대방에 배려고 뭐고 닥치는대로 하고 경쟁 하는 캐릭터가 있어야 재미가 있는게 사실임. 뭐랄까 욕하면서 보는 느낌이랄까..
지하 23-08-28 18:58
   
중간이고 나중이고 자국으로 run 하는것도 재미있을까
블랙커피 23-08-28 19:13
   
그런 재미는 있겠지만 최종 멤버로 발탁이 되는 순간 해당 팬층 외에는 확장이 힘들어지겠죠
나부터도 중국멤버 끼어있으면 아예 걸러버림. 아니, 애초에 그 오디션 프로 자체를 안봄
축구중계짱 23-08-28 19:21
   
짱꿔는 안엮이는게 최선임.
후후후후후 23-08-28 20:14
   
run돌은 좀..
젤루조아 23-08-29 05:51
   
중국어 듣기싫음
잘살아보아 23-08-29 09:22
   
????프로듀스48 일본하고 할때 인기가 절정이었는데. 중국이랑 같이할땐 시청률 망이었고.ㅎㅎ
 
 
Total 57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77 [방송] 저도 아이브에요 (1) 코리아 10-22 1728
576 [잡담] k팝 k팝 하는데 대체 정의가 무엇인가요? 무엇을 … (33) 무까리 10-17 1720
575 [잡담] 미쳐 버린 반푼이들.... (9) 무한의불타 10-12 2619
574 [걸그룹] XG - PUPPET SHOW (MV Teaser) (9) NiziU 09-26 879
573 [잡담] 무빙의 확장성. (10) NiziU 09-21 2367
572 [잡담] 2023 걸그룹 서열표 최신판 (33) 윤굥 09-10 4115
571 [걸그룹] 유니버스티켓 이탈리아 참가자 결국 중국계? (8) 더미션 08-31 2138
570 [잡담] XG는 "X-POP"이다 (9) 행복코드 08-27 2052
569 [걸그룹] 거꾸로 생각하면 그알덕에 (9) 부엉엉이 08-23 2111
568 [잡담]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고발당했군요 (21) lionking 08-17 1830
567 [방송] 1994 드라마 "느낌" 우희진(요즘으로 치면 뉴진스 민… (7) 잘살아보아 08-07 1475
566 [잡담] 일베들이 주호민 죽이기에 나서는 이유 (21) 가을연가 07-30 2622
565 [걸그룹] 니쥬(NiziU) 9월 한국 데뷔!!! (11) NiziUㅡXG 07-26 1629
564 [잡담] 피프티 60억? 얼릉 신고해주세요 (11) revneer 07-18 1614
563 [미국] JYP 박진영 미국의 케이팝 오디션과 해외, 일본 반… (22) 시리어스 07-16 3579
562 [잡담] 반띵이 부모가 출원한 상표 종류 확인함 (7) 오스빈1 07-11 1872
561 [잡담] 아이브가 중소돌이라니 희대의 뻘소리 (21) 가을연가 07-09 1877
560 [잡담] 핍티 바비드림 또 너무 좋네.. (9) 인씨네 07-07 830
559 [잡담] 여론전은 가고 가처분 공판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48) 바람따라0 07-04 1084
558 [기타] '런닝맨 13년' 송지효, 하차냐 변화냐 그것… (7) 강바다 06-27 2585
557 [방송] 오징어게임 시즌2 공식 캐스팅발표 (10) 초록소년 06-18 1819
556 [솔로가수] 채연이가 왜 여기서 나와...? (2) 코리아 05-13 445
555 [잡담] 에스파 밟을 수 있냐고 톡 깐건 웃기네 (5) ㅎㅈ 04-25 629
554 [잡담] 민희진은 확실히 조직에서 일할 타입이 아닌듯 (9) 루프0875 04-25 562
553 [걸그룹] 성공적인 Coachella 라이브 LE SSERAFIM (19) 영원히같이 04-14 128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