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적으로 다들 인생을 걸고 열심히 하는건 기본으로 깔고..
서바이벌 프로 태동기 이기적인 행동이나 강한 자기 주장을 하면 시청자들은 이해를 못해 주더군요.
투표로 퇴출됐고, 눈물을 보이거나 동정심을 유발한 친구들이 좋은 성적을 받았죠.
그걸 보고 자라온 우리 애들은 이미 서바이벌에 학습이 되어 있습니다.
자기 주장이 강하거나 질투를 하면 시청자에게 찍히고 퇴출 된다는 걸 말이죠
우리 애들 흉한걸 보고 조건 반사적으로 나오는 "귀여워~"를 보면 웃음이...
입만 귀여워~ 하지 눈은 전혀 귀여운걸 본 눈이 아니거든요ㅋㅋ
아이돌로 데뷔한 친구들은 훈련이 되서 잘 못 알아 보겠지만 서바이벌에
나오는 어린 친구들은 그런 쪽 표정은 서툽니다.
입과 따로노는 눈빛..재밌습니닼ㅋ
일본 애들은 뭐 문화가 문화다 보니 양보 잘하고 고분고분한 애들이
대분분이라 재미가 1도 없고..뒤에서 울고불고 하긴 하더군요.
그나마 중국 애들이 날것이라 볼 맛이 납니다.
얘들 문화가 겸손 보다 자신을 돋보이고 남을 밟고 올라가길 주저 하지 않다보니
프로그램 빌런 역할을 제대로 해냅니다.
물론 방송이라 대단한? 모습은 안 보여 주지만
그게 어딥니까..맨날 훌쩍이는 모습만 보다 어설픈 빌런이지만
난입해 논란 거리를 만들고 프로그램 생기를 넣어주는데..
서바이벌에 익숙 해지고 어떡하면 표를 받는지 학습 하면
자연히 착해 지겠지만 아직까진 감추기 보다 날것그대로 표정과 행동이 나옵니다.
그래서 빌런역할을 할 중국애들이 있어야 프로가 재밌네요.
속을 숨기는 양때들만 있음 재미 없잖아요.
드러내는 독한 늑대도 있어야지.